사기극은 해마다 있고 수시로 갱신된다. 아니나 다를가 최근에는 당신을 도와 '신용불량기록을 삭제할 수 있다'는 신종 사기극이 등장했다. 경찰측은 이러한 술수에 속지 말며 절대 이를 믿지 말라고 경고했다.
소개에 따르면 2021년 11월 28일 남경 강북에 거주하고 있는 리모는 자칭 제3자 결제플랫폼이라고 하는 ‘고객서비스’직원의 전화를 받았다. ‘고객서비스’직원은 그가 플랫폼에서 상환기한을 넘긴 적이 있어 신용불량기록을 초래했는데 이는 주택구입, 자동차구매 대출은 물론 향후 취업과 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집을 살 계획이 있는 리모는 자신이 확실히 상환기한을 넘긴 적이 있었으므로 주택대출을 받지 못할가 봐 곧이곧대로 그 말을 믿었다.
‘고객서비스’ 직원은 리모에게 신용불량기록을 삭제하려면 은행 출납기록이 필요한데 리모가 자신의 예금 전액을 지정된 은행계좌로 입금한 뒤 신용이 올라가면 다시 돌려줄 것이라고 알려주었다. 이에 리모는 자신의 7만 5000원 예금을 전부 상대방의 계좌로 입금했다.
계좌이체후 환불이 늦어지자 리모는 의심이 생겨 서둘러 련락을 취했다. ‘고객서비스’직원이 환불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고 다른 앱을 계속 다운받아 조작할 것을 요구하자 이상하게 여긴 리모는 급히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청했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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