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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음력 섣달그믐날이 없다? 미래 5년도 여전히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2월27일 14시45분    조회: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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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음력설에

섣달그믐날이 없다는 걸 말입니다. 

 

 

올해 무엇때문에

음력 섣달그믐날이 없을가요?

섣달그믐날이 어디 갔을가요?

 

    무엇때문에 올해 음력 섣달그믐날이 없을가요? 중국과학원 자금산천문대 성작 부연구원은 “이는 우리 나라 독특한 음력 계산법과 관련된다” 고 해석했습니다. 

 

    양력을 보면 1월은 30일인 경우가 있고 또 31일인 경우도 있지만 2월은 28-29일뿐입니다. 하지만 음력을 보면 큰달과 작은달의 구별이 있는데 큰달은 30일이고 작은달은 29일입니다. 이는 음력은 달의 차고 기우는 변화에 따라 계산한 것이기에 천문학에서는 “삭망월”로 불리웁니다. 

 

    중국과학원 자금산 천문대에서 작성한 “음력 편산과 반포실시”에 따르면 삭일은 음력 한달의 첫 날입니다. 그러니 음력 매달 첫날이 곧 삭일인 것입니다. “삭”일로부터 “망”일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다시 다음의 “삭”일까지 한주기가 약 29.53일입니다. 때문에 계산해보면 음력달의 날수는 작은달은 29일 혹은 큰달은 30일이 됩니다. 그리고 올해 음력 12월은 작은달이기에 29일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음력 섣달그믐날도 없습니다. 

 

    사실 음력 12월이 작은달인 경우는 적지 않고 섣달그믐날이 없을 확률도 적지 않습니다. 

 

    2000년이후 2000년, 2001년, 2003년, 2006년, 2012년, 2013년, 2016년 모두 섣달그믐날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섣달그믐날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때로는 련속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2025년부터 시작해 2029년까지 련속 5년간 섣달그믐날이 없게 됩니다.

 

 

2025年

2026年

2027年

2028年

2029年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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