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민간문예가협회에서는 자신들의 우세와 특점에 근거하여 활동을 활발하게 벌려 지방의 문화예술사업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고있다.
이 협회는 2003년에 건립되였는데 초기에는 몇명의 리사와 회원뿐이였다. 하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100여명의 회원을 가진 민간단체로 발전하였는데 회원들은 원 문화계통의 퇴직일군과 사회 각 분야의 민간예술애호가들로 구성되였다. 이들은 2008년부터 산하에 민간예술단도 설립하여 적극적인 활약을 보이면서 다양한 공연으로 대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보다 풍부히 하고있다.
이 협회에서는 조선족민족 특색과 전통을 살려 시대의 정신과 접목시킴으로써 민간문화예술의 정화를 발굴하여 대중들이 즐겨하는 작품, 종목들을 부지런히 창작하고있다. 협회산하의 예술단에서는 지난 10년간 해마다 진달래문화관광축제공연, 시장애인돕기광장공연, 중국조선족대퉁소예술절공연, 길림성문화뜨락공연 등 시의 중대한 문화행사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활약함으로써 지방의 지명도를 높이는 면에서도 큰 기여를 하였다.이 예술단에서 창작한 무용종목인 “각설이타령”, “풀무타령”, “붉은기송가”, “진달래” 등은 주의 여러가지 행사에서 선을 보이여 대중들의 높은 평가와 찬양을 받았다.
대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면에서도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시지도부의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적극적으로 작품을 창작하여 대중들속에 내놓았는데 5년 사이에 60여가지 종목의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그리고 경상적으로 농촌, 가두, 기업소, 변방초소, 림구, 영예원, 양로원 등 기층에 내려가 해마다 평균 40여차의 의무공연을 펼침으로써 대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동시에 민간문학예술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이 협회에서는 광범위한 사회활동과 교류를 통하여 자체발전을 적극 도모하고있다. 이들은 선후로 5만여원의 자금을 쟁취하여 연습실, 공연도구, 복장, 음향설비를 갖추는 등 자체무장을 하기도 하였다.
자원통합을 통하여서도 자체발전을 도모하였다. 워낙 화룡림업국과 팔가자림업국의 민간문예사업은 지방과 련계가 없었었다. 최근년간 이 협회에서는 이 2개 림업국과의 관계를 소통시켜 림업국에서 관할하는 민간예술인들을 시민간문예가협회에 통합시켰다. 하여 민간예술인재들을 널리 발굴하고 협회를 발전장대시켜 향후 화룡시민간예술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강대한 후속력을 형성하였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