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조 한 일 연주가들 참석
13일 오후,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 예술학원 조선족민족악단에서 협찬한 2013 제1회 중국연길국제가야금연주교류회가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축하공연인 어린이가야금합주 “아리랑” 으로 막을 연 가야금연주교류회는 조선시대 선비들에 의해 주로 연주된 정악곡 “천년만세”, 일본작곡가 이시이 유키코가 25현 고토를 위해 만든 곡을 가야금곡으로 편곡한 가야금독주 “바다를 건넌 바람”, 가야금산조 “최옥삼류”, 가야금병창 “민요련곡”, 거문고산조 “한갑득류”, 가야금조곡 “심청” 등 정악, 산조, 창작음악과 같은 다양한 쟝르로 진행되였으며 중국, 조선, 한국, 일본 등 나라에서 온 연주가들이 출중한 가야금연주실력을 선보였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