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서만철총장 일행과 본사 홍길남사장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 마치고
본사와 한국 공주대학교의 문화교류 협력방안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 9월 24일 길림신문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공주대학교 서만철총장을 비롯한 일행 3명과 본사 홍길남사장을 비롯한 해당 책임자들이 참가한 간담회는 해외 청소년들을 대상한 공주대학교 교육프로그램과 관련, 본사의 협력을 통해 조선족 청소년들이 방학간 단기학습이나 학기동안 학습 등 형식으로 한국어와 문화에 대한 학습과 교류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한편 홍보와 플랫폼 마련 등 사업추진과 이를 계기로 본사와 공주대학간 한중 문화교류, 청소년교류 등 다방면 사업에서 협력을 가강하기로 합의했다.
서만철총장에 따르면 공주대학교는 한국 최대의 사범대학이 소속된 종합대학으로 올해 교육과학분야 전국 2위 에 평가되는 등 실력을 바탕으로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위탁을 받고 지난 5년간 60개국의 7300여명 재외동포들에 한국어 등 전통문화교육 및 교류를 조직하고 현재 한민족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하고있다.
홍길남사장은 지면 길림신문과 인터넷 길림신문, 길림신문 해외판을 꾸리면서 대외선전의 창구로 중한교류와 관계발전에 기여하고있는 본사의 현황을 소개하고 앞으로 공주대학간의 다방면의 협력에 노력할것을 표시했다.
간담회서 본사와 공주대학은 교육관광, 홍보, 현장탐방 등 방면의 교류협력방안도 검토했다. 공주대학의 이달우학장, 최준렬교수가 서총장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했다.
공주대학교 서만철(가운데)총장, 이달우(오른쪽)학장, 최준렬(왼쪽)교수
본사 홍길남(오른쪽 2번째)사장을 비롯한 지도자들
간담회 전경
길림신문 신정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