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길림성제6회 2인전•연극소품예술절이 개막된 가운데 심사위원 일행이 연변을 찾아 연변지역 참가작품을 심사했다.
연변지역은 유일하게 조선어로 참가하는 예술단체로 제1회때부터 예술절심사위원단이 직접 현지를 찾아 별도로 심사를 진행해왔다. 본차 예술절 연변지역심사에는 연변대학 예술학원의 8개 소품, 연변가문단의 4개 소품, 화룡시문화관의 2개 소품들을 선보였는데 다양한 형식과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 소품들이 앞다투어 무대에 올랐다.
길림성2인전•연극소품예술절은 2년에 한번씩 개최된다.
길림신문 김영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