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중 한국인의 삶 스크린에 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5일 09시45분    조회:53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CNTV한국어방송, 자작 인물다큐프로 '중국속의 한국인' 방영

  (흑룡강신문=하얼빈)마국광 기자= CNTV(中国网络电视)한국어방송(http://kr.cntv.cn)이 공식 개국 1년 반 뒤 자작 프로그램인 '중국속의 한국인'이 방송중이다.


다큐멘터리 시작화면.

  '중국속의 한국인'은 중국속의 한국인들의 희노애락과 삶의 양상을 보여주는 시리즈 인물영상다큐로 양국간 문화적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경제적차원의 동반성장의 능동적인 이념을 보여주며 아울러 중국진출 한국인들이 겪어 온 노정과 느낌을 통해 단편적으로 그들의 중국에서의 생활, 사업, 학습의 성공노하우를 조명한다.

  중한 수교가 20년을 넘기면서 두 나라 사이 교류가 여러 차원에서 밀접해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중국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취재를 통해 그들의 감수를 기록하고 재중 한국인의 영상데이터뱅크를 구축함으로써 중국에서 공부하고 사업하는 한국인들에게 참고의 역할을 하고저 한다.


큐멘터리 시작화면.

  촬영대상은 중국에 우호적인 한국인사, 다시말해 장기적으로 중국에서 살거나 두 나라 사이를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이다. 일반인, 정치인, 연예계인사, 지식계인사 할 것없이 촬영대상에 든다.

  이 다큐멘터리는 취재대상의 일상을 카메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주변 환경과의 소통, 주변 사람들을 통해 여러 측면으로 주인공의 존재를 부각시킨다.

중국 진출에 관한 간략 회고 및 인상적 스토리, 불편과 적응 등으로 있은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삽입시키면서 이 땅에서의 그들의 삶의 태도, 중국이라는 땅이 그들에게 어떠한 존재로 다가서는지를 풀어보인다.

'축제를 만드는 사람 김아인’ 시작화면.

  본 프로는 한사람당 한 편으로 제작되며 20분 분량으로 방영된다. 올 연말전까지 24집으로 기획되었으며 촬영팀이 이미 헤이룽장성, 지린성의 주요 도시들을 다녀와 12기를 제작, 단체 회장, 식당 사장, 한의사, 미용사, 자선가 등 다양한 인물을 속속 등장시켜 CNTV한국어채널 홈페이지에서 업로드중이다. 홈페이지 kr.cntv.cn에 들어가 ‘뉴스’ 카테고리 아래 ‘사회’ 카테고리에 접속 한후 ‘월드코리언’에 접속해 시청한다.

  본사는 자작프로 제작을 위해 해당 분야 유수의 인재들을 도입해 교육프로그램과 실천프로그램을 병행하는 효율적인 컨텐츠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축제를 만드는 사람 김아인’ 중의 한 장면.

  CNTV한국어방송은 또 그동안 흑룡강신문이 구축해온 지역 네트워크도 충분히 활용한다. 주간 흑룡강신문의 각 지역 지사, 인맥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촬영대상을 섭외 및 선정하고 속속 방송에 들어간다

 


‘이지홍의 연변사랑’ 중의 한 장면.


‘이지홍의 연변사랑’ 중의 한 장면


 .‘마음의 부자 정영채’시작화면.


‘삶은 원래 조용한 것인가’ 시작화면.

 


‘연변남편, 연변아빠, 연변사위’속 한 장면.


다큐멘터리 결속화면.
Total : 1576
  •   ▲ 서일범 연변대 인문대 학장이 연변 교포들의 삶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연변의 교포들이 많다. 서일범 연변대 인문대 학장(54)도 그렇다. 이민 4세대인 서 학장은 단국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연변대 서울사무소장 등으로 활동하며 10년간 한국생활을 했다. 중국에서 한국고...
  • 2016-01-04
  •   ▲ 지난해 12월 7일 중국 연길시 연변일보사에서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과 연변일보 안국현 사장 등 임직원들이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연길=박형민 기자   전북일보가 올해부터 중국 조선족 최대 종합일간지인 연변일보와 뉴스 교류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펼친다. 전북일보와 연...
  • 2016-01-04
  • 연변축구특집 《오늘의 스타》 페지를 장식한 하태균. 연변인민출판사 종합문화잡지인 《문화시대》가 연변주체육국,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연변부덕축구구락부), 연변조선족장백문화추진회와 손잡고 연변축구 60년의 자욱자욱과 2015시즌 순간순간들을 대집성한 연변축구특집을 야심차게 준비하여 독자들에게 선물하게 된...
  • 2016-01-04
  • 24일부터 연길에서 이틀간 열린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제27차 실무회의에 따르면 새해 중국조선어문 규범화, 표준화에 일정한 변화가 있게 된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전통과 실제를 많이 고려하고 허용의 범위를 될수록 줄이며 조선과 한국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부분을 많이 늘이고 서로 다른 부분은 합리한쪽으로 따르...
  • 2015-12-30
  •   ▲ (사)동포교육지원단 2015『제3회 동포 체험 수기 및 사진 공모전』수상자들. 왼쪽 세번째부터 우수상 수상자 최선희씨, 지원단 이창세 이사장, 우수상 수상자, 김정룡·김춘식씨. [서울=동북아신문](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이창세)은 2015『제3회 동포 체험 수기 및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12월 22(화...
  • 2015-12-29
  • 길림시연극단의 대형동화극 “삐노끼오의 모험”이 26일 연길시국제회의전시중심에서 막을 올리며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세계를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연변우정문화미디어에서 길림시연극단을 초청해 마련한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삐노끼오를 등장시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
  • 2015-12-29
  •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에는 리홍광 당선 료녕성 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제7기 회원대표대회,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제7 기 회원대표대회, 심양조선족골프협회회원대표대회가 12월 26일 오전 심양 인민호텔에서 300여명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성대히 개최되였다.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
  • 2015-12-27
  •  -중국문단에 김성종 추리소설 큰 영향 끼쳐 -무엇이 소설다움을 유지하고 있는지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 -세미나 조선족문단에 추리소설 창작 불씨를 심은 계기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한국추리문학관 문예교육연구회와 중국연변소설가학회(회장 우광훈)에서 주최한 '김성종문...
  • 2015-12-25
  •   22일, 《중국조선족아동무용기본교재》 발행식이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발행식에는 주교육국, 주문련, 연변대학 예술학원 등 단위에서 참가했다.   교재의 주필을 맡은 엄홍화가 《중국조선족아동무용기본교재》의 편찬 계기와 과정 및 주요내용에 대해 소개, 참가자...
  • 2015-12-23
  • -민족음식체험관에서 만난 연변록천음식문화연구원 리미선원장   동지날을 맞으면서 회원들과 함께 천연5색의 오그랑떡을 빚고있는 리미선원장(가운데) 최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조선족음식문화전승기지의 하나로 명명된 연변록천음식문화연구원(延边绿天饮食文化研究院) 리미선원장(李美善,53세)은 백세인...
  • 2015-12-23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