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중국조선족아동무용기본교재》 발행식이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발행식에는 주교육국, 주문련, 연변대학 예술학원 등 단위에서 참가했다.
교재의 주필을 맡은 엄홍화가 《중국조선족아동무용기본교재》의 편찬 계기와 과정 및 주요내용에 대해 소개,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주문련 류영근부주석은 《중국조선족아동무용기본교재》의 편찬은 아동무용예술교수에 교과서가 없었던 공백을 메우게 되였다며 이는 중국조선족아동무용사업의 발전과 중국조선족아동무용인재 양성에 있어 학술적의의를 가진다고 말했다.
《중국조선족아동무용기본교재》는 문자설명과 동영상으로 중국조선족아동무용기본에 대해 상세히 서술했으며 유치원, 소학교 무용교원 및 소학생들이 빠른 시간내에 조선족아동무용의 기본동작과 기교를 정확하게 학습할수 있는 독창적이고 규범화된 교수용자료로 총 5장 23절로 나뉘여졌으며 그중 13개의 표현조합이 내포돼있다.
연변일보 박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