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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 풍부한 인문자연자원으로 관광업 적극 발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11일 08시15분    조회: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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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에서는 관광산업발전을 지방발전에서의 “날개”로 확정하고 힘찬 노력을 경주함으로써 주렁진 사업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다.지난해 이 시에서는 연인차로 36만 5000명의 관광객들을 접대하고 2억 3000만원의 관광수입을 실현하여 각각 21%,25%의 증장을 이룩하였다.올해 이 시에서는 연인수로 42만명의 관광객들을 접대하고 관광수입 2억 9000만원을 실현하여 각각 15%,26% 증장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룡시는 5067평방킬로메터의 광활한 지역면적을 가지고 있는데 삼림피복률이 83%에 달하며 성내에서 유일하게 두만강수계와 송화강수계를 가로타고 있는 현급시이다.두만강을 사이두고 조선의 량강도와 함경북도를 마주하고 있는데 변경선의 총길이는 164,5킬로메터에 달한다.“천년의 옛 도시,백년의 현”인 화룡시는 많은 력사고적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해당부문에서 확정한 로혁명근거지로서 많은 전적지와 영웅인물들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해당전문가들로부터 생태자원보호가 가장 잘된 지방으로 공인되는 화룡시는 산천경개가 수려하기로 자고로 이름이 있다.이한 자원을 토대로 화룡시에서는 최근년간 관광산업의 발전을 힘차게 추진하였는데 이미 상당한 토대를 이룩하였다.

력사인문자원을 토대로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였다.서성진 성남촌은 일찍 발해국의 도읍이였으며 도읍이 훈춘의 팔련성으로 옮기여 간 후에는 중경현덕부로서 발해국의 5대 중진의 하나였다.지금 성남촌에는 궁전옛터와 여러가지 문물들이 남아 있으며 투도진 룡해촌의 룡두산에는 발해국귀족들의 무덤군이 있다.최근년간 화룡시에서는 국가해당부문의 지지하에서 발굴과 보호사업을 적극 추진하였는데 지난해부터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많은 진귀한 문물들은 관광객들의 깊은 흥취를 자아내고 있는데 례하면 정효공주묘의 벽화는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발해시기의 유일한 벽화이다.

혁명전통자원을 토대로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있다.1930년 5월 26일에 건립된 약수동혁명근거지는 우리나라의 동북지구에서 가장 일찍히 건립된 홍색정권으로써 70여명의 항일렬사들을 배출하였다.1932년에 건립된 어랑촌항일근거지는 일찍 중공화룡현위와 평강특위의 소재지였다.1933년 2월 11일,이 근거지를 보호하기 위한 전투에서 “13용사”가 배출되였다.서성진 화안촌은 일찍 동북항일련군 제2군의 근거지였던 “처창즈혁명근거지”로써 병영,병기공장,피복공장,야전병원 등 많은 전적지들이 남아 있다.화룡시에서는 이한 전적지들의 자료들을 수집정리,기념비와 기념관수건 등 사업을 큰 공력을 들여 진행하였는데 지금은 홍색관광의 중요한 지점으로 되고 있다.그리고 1939년 6월 6일에 있었던 백리평전투,1940년 3월 25일에 있었던 대마록구전투 등 중외를 진감하였던 중요한 전투장의 옛터들에 기념비를 다시 수건하고 관광점으로 개방하였는데 관광객들의 깊은 흥취를 일으키고 있다.

산천경개가 수려한 자연자원을 토대로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였다.“연변의 금강산”으로 불리우는 선경대는 산천경개가 수려하기로 예로부터 소문이 높았다.명산에 대찰이라고 선경대에는 일찍부터 “칠성사”라고 하는 절간이 있었는데 광복전까지 향불이 아주 성하였다고 한다.20여년간의 개발을 거쳐 선경대는 이미 150여개의 관광경물을 소유하고 있는 이름이 있는 풍경명승구로 부상하였다.이미 국무원으로부터 국가급풍경명승구로 확정된 선경대는 해마다 15만여명의 국내외관광객들을 접대하고 있다.

변경자원을 리용하여 관광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있다.이 관광선로의 개통을 위하여 화룡시에서는 지난해까지 164,5킬로메터의 변경도로를 전부 포장도로로 개조하였다.이 선로에는 남평통상구와 고성리통상구를 포괄하여 많은 관광경물들이 있는데 특히 이국의 풍취를 시각으로 마음껏 만끽할수 있다.호곡령에는 료망대가 세워져 아세아에서 가장 큰 철광산의 하나인 조선의 무산광산을 마음껏 료망할수 있다.호곡령마루에는 연변의 제1대시인인 리욱시비가 세워져 있는데 시비에는 그의 대표작“할아버지의 마음”이 새겨져 있다.두만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도강나루터”가 있는데 1939년 6월 동북항일련군 제2방면군은 남만으로부터 일제놈들의 포위를 뚫고 조선의 개마고원의 따라 내려 오던중 이 곳에서 두만강을 건너 화룡지구로 진군하였다.당시는 동북의 항일투쟁이 가장 저조기에 처한 준엄한 시기였다. 이 곳에서 도강한 제2방면군은 화룡,안도,돈화,무송,장백 등 지역에서 일제와 피어린 싸움을 벌리였는데 백리평매복전,장삼령습격전,대마록구매복전,장백현성습격전 등 중외를 진감한 많은 중요한 전역들을 진행하였다.이 관광선로는 마지막역인 두만강발원지인 원지늪에 이르는데 천지에서 발원한 두만강은 땅밑에 스며들어 30킬로메터를 내려오다가 이 곳에서 땅우로 솟구쳐 강을 이루면서 흘러내린다.관광객들에게 편리하도록 원지늪에 이르는 100여메터 구간에 목조도로를 건설하였다.이 선로는 자가용을 사용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리용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도 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았다.

농촌산업화발전과 유기적으로 잘 결합하여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동성진의 비암촌으로부터 서성진의 진달래촌에 이르는 평강벌의 30킬로메터 구간에 해란강레저농업관광주랑을 건설하였다.체험,관광,채집을 일체화한 이 주랑에는 조선족민속관상구,유기입쌀생산체험구,유기남새생산체험구,조선족김치제작체험구,해바라기관상구,랭수어양식관상구 등이 건설되였는데 레저농업,과학농업과 지역문화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전원미경과 전원생활방식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지난해에 이 주랑을 찾은 관광객들은 연인차로 24만명에 달하였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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