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의 “봄맞이노래자랑”이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2층 활동실에서 펼쳐졌다.

상큼한 봄냄새가 듬뿍나는 “수양버들”, 꽃을 주제로 한 “꽃피는 이 봄날에”, “꽃노래” 그리고 로맨틱임이 풍기는 “그 사람 이름은”, “옛시인의 노래”, “j에게” 등 노래제목으로 22명의 로교사들이 A조(70세이상)와 B조(70세이하)로 나누어 2시간동안 노래실력을 겨루었다.
결과 A조에서는 전순녀씨가 97.95점이란 높은 점수로 1등상을 받았고 B조에서는 박지현씨가 99.35점이란 높은 점수로 1등상을 받았다.
료녕신문 최수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