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3성 미디어 인문포럼 선양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5일 07시56분    조회:21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3성 미디어 인문포럼 선양서 개최

  역사적인 사절단 중한 관계발전에 중요 역할

  매스컴의 교류, 등대, 적극역할로 중한신임도 강화

  (흑룡강신문=하얼빈) 김동파 김광석 기자 = 시진핑방한 후 한중간 교류, 특히 한국과 동북3성간의 인문교류가 활발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주선양한국총영사관 주최로 열린 동북3성 미디어 인문포럼이 선양홀리데인문화호텔에서 진지하게 열리었다.

  이날 주선양한국총영사관의 요청으로 동북3성 매스컴 언론인들이 몰려들어 열띤 토론양상을 벌이었다.

  유복근부총영사의 사회로 이루어진 금번 포럼은 신봉섭총영사의 개막사, 요녕성 중한우호협회 조양 부회장의 축사에 이어 안산사범학원 장사존교수의 ‘명청시기 한중사행단 왕래와 한중관계’, 교원잡지사 채가 총편집의 한중인문유대와 언론의 역할, 대련금주신구 텔레비전 이옥란 총감독의 ‘한중지교 방송 프로그램과 양국의 우호관계’, 유복근부총영사의 한중사행단 문화 축제 내용 및 추진방향’ 을 주제로 논문이 발표되었다.

  신봉섭총영사는 금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동북3성 미디어 참석자들에 감사를 올리며 시진핑 방한후 한중 인문교류 특히 한국과 동북3성간의 인문교류 활성화 적극적인 포럼이 되기를 바랬다.그는 또 동 포럼 및 사절다경전축제활동으로 한국과 동북3성간의 인문교류 활성화를 희망했다.

 

  장사존교수는 명청시기 한중사행단 왕래와 한중관계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 명청시기부터 이어온 사절단교류는 양국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교류에 적극 공헌했다고 긍정하면서 이러한 사절단교류행사는 오늘에도 적극 도입하여 인문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유복근 부총영사는 올해 7월 시진핑 방한 후 한중인문교류를 위한 사절단문화경전활동에 대해 소개하면서 오는 22일에 동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끝으로 신봉섭총영사는 언론의 등대역할, 교량역할,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면서 매스컴을 통한 민간적 한중간의 신뢰감을 주입해 줄것을 부탁했다.

  동 포럼은 향후 한중인문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dongpa2000@163.com


Total : 1576
  • 23일, 림경애교수작품전이 연변대학 미술학원 미술관에서 개막되였다. 작품전에는 림경애교수가 그간 창작한 “산골의 산천어”, “해란강의 봄”, “녀인과 길” 등 80쪽 작품이 전시되였다. 작품은 조선족녀성들의 일상적인 생활모습과 민족풍속을 명랑하고 우아한 색채로 표현한것이 특징...
  • 2013-10-24
  •  ―“동포세계신문” 김용필 편집국장 인터뷰   서울 구로동의 7호선을 타고 남구로역에 내려 4번 출입구로 나오면 한자로 된 간판들이 두 집 건너 하나일 정도로 즐비하게 걸려 있다. 그중 ‘동포세계신문’ 한글 간판이 유난히 눈에 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약 40평의 K&C회관에 간...
  • 2013-10-24
  • -연변TV드라마가 받은 첫 국가급상으로 우리나라 TV드라마사상 조선족의 전통미덕과 정신풍모,민속풍정 및 문화예술특정을 반영한 첫 TV작품이며 연변에서 만든 TV드라마작품인 《장백산아래 나의 집》이 국가신문출판라지오TV본국 중국TV예술위원회서 평선한 제29기 중국드라마 비천상(飞天奖)부분 3등상에 입선되였다. 《...
  • 2013-10-22
  •   조선출판물교류협회 기증으로 연변도서관에 조선도서 125가지, 1000책이 늘었다. 지난 주말 연변도서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편전시회 및 도서기증식이 있었다. 연변도서관이 새롭게 건설된 지난해 조선출판물교류협회와 연변도서관에서는 공동히 "중국연변-조선평양 우호도서관"을 설립해 연변 나아가 중...
  • 2013-10-21
  • —대중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의 요람—밀산시조선족문화관 2013년 대형집체무 공연의 한 장면/황목단       (흑룡강신문=하얼빈) 피금련,최성림기자= 밀산시조선족문화의 계승, 발전과 문화에 대한 조선족대중들의 접근성강화에 취지를 둔 밀산시조선족문화관은 밀산시에서 유일한 조...
  • 2013-10-21
  • 풍요로운 고향의 한장면   (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기자= 창단 67년을 자랑하는 연변가무단이 10월 11일~13일까지 3일간 옌타이시 래산구 우차이(五彩)문화광장에서 대형중국조선족원작가무 '노래하노라 장백산' 공연을 세차례 진행하였다.   11일 저녁 공연은 월드옥타 옌타이지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신문...
  • 2013-10-18
  • 10월 16일, 영구시문광전국, 영구시민족사무위원회, 한국 강원도예술총련합회서 공동주최하고 영구시소수민족문화예술관, 한국강원도연예협회, 영구시음악가협회에서 주관한 “제13기료녕영구아리랑중한가무제”가 료하강반 영구시소수민족문화예술관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영구시조선족별빛소년예술단의 농...
  • 2013-10-18
  • 17일, 중국 연변-조선 평양 우호도서관 개관 1돐 기념활동이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조선출판물교류협회의 김정수국장을 비롯한 책임자들과 연변도서관 및 연변 8개 현(시) 도서관 관장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연변도서관 신관의 개관과 더불어 건립된 “중국 연변- 조선 평양 우호도서관”은 상호방...
  • 2013-10-18
  • 청년작가 김춘택씨 중국조선족전통장례문화 창도해간다 오래전부터 중국조선족전통장례문화의 번지를 거의 찾을수 없었다. 또 중국조선족장례문화의 번지를 찾는 사람도 없었다. 토장(土葬)문화가 상실되고 화장(火葬)문화가 성행되면서 중국조선족전통장례문화도 력사의 뒤안길로 사라진지 이슥하다. 이제 60 고개를 퍽 넘...
  • 2013-10-18
  • 녕안시 조선족 룡다리 줄다리기 시합 장면. /최영란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녕안시 조선족문화관에서는 우리 민족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고양하는 취지에서 한국 경남 창녕군 운산줄다리기보존회 신수식회장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녕안시 조선족 룡다리 줄다리기 활동을 뜻깊게 조직하였다.   이번 녕안시 조선족 룡다리...
  • 2013-10-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