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변의 여름” 2014 중국두만강문화관광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제3회 두만강국제수석전이 연변의 첫 수석박물관인 두만강수석박물관에서 펼쳐졌다.
두만강문화발전촉진회에서 주최하고 도문시외사관광국에서 주관한 수석전에는 두만강류역의 수석예술품을 위주로 두만강수석박물관에서 소장한 수석 및 주내 여러 수석단체와 개인들이 소장하고있는 수석 300여점이 전시되였다.
또한 한국, 조선, 인도네시아 등 나라의 수석예술품도 포함됨으로써 도문시와 두만강류역의 찬란한 수석문화와 정교로운 수석품종을 보여주었다.
두만강수석발물관 개관 3돐에 개최된 두만강국제수석전은 두만강의 수석문화를 발양하고 도문시관광업의 문화내포와 예술수준을 제고시키며 문화관광산업의 쾌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는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게 된다.
이날 전시에는 연변수석협회, 연변수석문화협회, 도문시소장가협회를 포함해 30여명 국내외 수석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