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왕청현에서는 문화체육국, 방송텔레비죤국, 교육국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왕청현문화관에서 주최하여 《왕청현 제4회 조손3대 상모춤콩쿠르》를 8월 30일 왕청현연극원에서 성대히 치렀다.
제8차 중국민간예술절 및 제9회 중국대동운강문화예술절에서 금상을 받은 왕청현상모춤예술단의 상모춤 《풍년의 기쁨》으로 첫막을 올린 이번 콩쿠르에서는 왕청현석양상모춤표현팀, 왕청현제2실험소학교,배초구진제2소학교,동광진신흥소학교 등 6개 대표팀의 203명 로중청 3대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 상모춤공연을 펼쳤다.
《꼬마상모동》, 《신나는 상모놀이》, 《환락》등 상모춤공연이 진행된가운데 평의를 거쳐 왕청현제2소학교상모춤대표팀이 창작상을,신흥소학교 대표팀이 전승(传承)상을,배초구진제2소학교 대표팀이 우수표현상을,왕청진로년대표팀이 조직상을, 무장경찰중대 대표팀이 우수상을, 로년상모춤팀이 단체상을 수상했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