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65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2돐을 맞으면서 연변주우정분회사가 주관하고 연변주우취협회에서 주최한 연변주제10회우취전시회가 9월1일부터 연길시공원우전국 영업청에서 열리고있다.
이번 우취전시회에는 연변주 각 현, 시에서 온 우취애호가 24명의 24부 56틀의 우취작품들이 전시되였는데 특집류, 극한류, 우전용품류, 현대류 등의 작품들이 포함된다. 전시회에 참가한 우취애호가들중에는 80세고령의 우취애호가가 있는가 하면 20여세나는 젊은이들도 있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경연류우취작품들은 모두 정식전람에 참가하지 않은 새로운 작품들이여서 인기를 모았다.
우취전시회에 참가한 연변주 각 지역 우취애호가들
료해에 따르면 전시회에 참가한 우취작품들은 제재가 광범한데 민족단결, 자연풍경, 동식물, 체육운동, 음악예술, 우취발자취, 군복, 장애자 돕기, 화분, 복장 등 다양한 주제들로 꾸며져 광범한 우취인들과 우표애호가들에게 학습과 교류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우취전시회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길림신문 안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