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북3성]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 설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9월22일 07시53분    조회:18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회의가 연길시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우량한 조선족전통문화를 보호하고 계승하고 조선문신문출판사업의 번영발전을 이끄는 원칙으로 결성된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설립은 민족신문출판업계 성과를 중시하고 중화문화를 발양하며 국제합작 및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 조장이며 연변주문화텔레비죤라지오신문출판국 당위서기인 림혜영은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의 사업임무와 과업을 둘러싸고 조선어문의 규범과 기준을 보급, 사용하고 민족언어문자를 배우고 사용하는 조선족 대중들의 권리를 담보하며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하기 위해 여러 조선문신문출판단위들의 실정에 비추어 서로 소통하고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 조장이며 연변주문화텔레비죤라지오신문출판국 당위서기인 림혜영

그는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는 향후 조선문신문출판단위와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자원을 공유하고 중점 선제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고 중장기적인 중점선제를 전망 기획하며 중국조선족력사와 문화를 승계할수 있는 중점 선제를 발굴, 정리하는데 치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림혜영조장은 향후 조선어문 학습과 사용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신문출판 표창활동을 펴나가고 조선문신문출판편집일군 실무양성사업을 추진하며 출판물 제품질 검사사업을 참답게 실행하고 중국조선문신문출판리론연구, 토론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외진출》정책을 추진하여 조선언어문자와 관련된 국내외 교류활동에서 조선어문 우수도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민족출판사 우빈희사장은 언어는 민족을 구별하는 중요한 표식으로 민족언어와 문자를 보호하고 전승하여야 하며 동북3성조선어문신문출판협희소조는 전반 조선족매체를 동원하여 조선족출판업계의 새로운 흥행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부조장이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인 강광자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부조장이며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당조서기인 강광자는 회의에서 동북3성조선어문협의지도소조 5개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조선어문신문출판협의소조설립은 조선족 언어, 문자 계승에서 중대한 역할을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의 지시와 요구, 현시대 발전하고있는 민족언어문자의 새로운 요구에 근거해 산하에 조선어문신문출판, 조선족교육, 조선어문번역, 방송영화텔레비죤, 문화예술 등 5개 협의소조를 설립해 조선어문사업의 전승, 사용과 발전을 이끌어나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길림신문 김청수 김영화 기자



 

Total : 1576
  •  2014심양한국주기간 펼쳐진 중한노래자랑이 예선을 거쳐 결승까지 치르면서 페막식과 함께 심양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재심양한국인(상)회에서 주관한 이번 노래자랑에는 도합 4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틀간의 예선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중 나이가 가장 어린 선수가 6살, 가장 많은...
  • 2014-07-25
  • 연길시의 조선족김치제조공예가 제4패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종목명록 추천명단에 올랐다. 16일, 문화부 무형문화유산사는 새로 입선된 151개 항목 및 147개 확장항목 도합 289개 항목의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종목명록 추천명단을 발표했는데 연길시 이름으로 조선족김치가 전통공예항목으로 추천명단에 입선되였다....
  • 2014-07-25
  • 하반년, 윤동주생가가 주관광풍경구등급평의확정위원회의 평심을 거쳐 국가AAA급관광풍경구로 평의됐다. 이번에 함께 AAA급광광풍경구로 평의된 룡정시의 풍경구는 또 말발굽산관광휴가구(해란강스키장)가 있다.  연변일보  김군 기자
  • 2014-07-25
  •                  (흑룡강신문=하얼빈)구현아, 김철진 기자 = '한중교류 문화원(원장김영식)'이 지난 19일 선양시 서탑지역에 위치한 한국신성 2층에서 정식 개원했다.   한중 교류 문화원은 중국과 한국, 한국과 중국의 양국간 신뢰와 ...
  • 2014-07-24
  • 도문시 농민문화절 5000여명 농민 혜택받아 21일, 도문시 석현진 하북촌 문화광장에는 무대복장을 입은 농민들이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추어 절도있게 팔을 뻗거나 몸을 돌리면서 자기의 춤 실력을 맘껏 뽐냈다. 이번 활동은 2014년 도문시 농민문화절 계렬활동의 하나인 “다채로운 생활 조화로운 석현”문화절의...
  • 2014-07-24
  •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 9월 3일-8일 연길에서 개최 22일 오전에 소집된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오는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제1회 중국(연길)민간예술박람회(이하 《민간예술박람회》)가 펼쳐지게 된다. 중국수집가협회와 길림성수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
  • 2014-07-22
  •   중국조선어학회 제8기회원대회 및 제18차학술토론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 = 19일부터 20일까지 중국조선어학회 제8기회원대회 및제18차학술토론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전국 조선어 관련 령도, 학자, 일선공작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대회는 개막식, 학술토론과...
  • 2014-07-22
  • 7월 17일,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회장 장문선) 장애인분회와 한국 제주도장애인서예가협회의 공동주최로 된 중한서예교류전이 연변예술교류쎈터에서 개최됐다. 이는 중국 연변서예가협회와 한국 제주도서예가협회 사이에 처음으로 가진 서예교류전이다. 1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서예작품전시회에는 중한 량국 서예가들의 우...
  • 2014-07-22
  • 연대 유일한 학교급 댄스동아리 연변대학 동문근처에 있는 련습실. 학교댄스동아리인 SP의 젊은 친구들이 훈련하는 곳이다. 요즘 이들은 저녁 7시부터 여름철단기련습때문에 땀벌창이다. SP사장 김성은 SP 신입으로 참가한 1학년 후배 십여명을 위한 특별훈련이라며 이들과 함께 기본훈련을 반복한다. SP는 연변대학내 유일...
  • 2014-07-21
  •   훈춘의 근대사를 기록한 《훈춘대사기(珲春大事记)》(한어문)가 일전 길림대학출판사에 의해 정식으로 출판발행됐다. 《훈춘대사기》는 길림성 지방지 자원개발로 착수한 대상으로서 훈춘시서류국, 훈춘시지방지편찬위원회판공실에서 련합하여 편찬했다. 《훈춘대사기》에는 서언, 범례, 편집설명, 개술과 부록과 함...
  • 2014-07-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