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자료서류 34부
사진 204장 실물 180건
9일, 주서류국(관)은 소중한 자료를 기증한 6명의 서류기증자들과 함께 좌담회를 가지고 그들에게 서류기증증서를 수여했다.
주서류국(관)은 원 주정협 부주석인 김성우와 신창순, 원 주림업검찰원 검찰장 강국동으로부터 자서전, 회고록, 사업사진, 문학작품 등 서류와 원 주당위 선전부 부부장인 채영춘(연변조선족 제1대 아동문학작가 채택룡의 아들), 원 주문화국 국장인 김희관(문화혁명전 주당위 부서기 김문보의 아들), 김학철문학연구회 회장 김해양(중국조선족 첫 장편소설 작가 김학철의 아들)으로부터 부친들한테서 물려받은 귀중한 서류자료를 기증받았는데 도합 문자자료서류 34부, 자료 38권, 사진 204장, 실물 180건 등 귀중한 력사자료들을 기증받았다.
서류기증자들은 간직해두었던 자료들을 서류국에 기증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력사를 료해하게끔 하는데 일조했다면서 향후 주서류국에서 서류수집과 서류열람리용 사업에 대한 선전을 더욱 강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서류수집사업의 중요성을 료해하도록 하며 사회 각계로부터 광범위하게 서류를 수집할것을 조언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비서장 겸 통전부 부장인 박송렬은 로동지들의 서류수집사업에 대한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나서 서류수집사업은 주서류국(관) 자체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서류수집사업에 대한 선전을 강화하여 광범한 시민들이 서류사업을 료해하도록 하고 서류수집사업의 방식과 방법을 일층 혁신하여 다양한 형식으로 서류를 수집하며 사회 각계의 적극성을 충분히 불러일으켜 전사회적으로 서류를 수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류수집격려기제를 건립함과 동시에 서류의 리용사업도 일층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일보 윤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