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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기업 '짝짓기'-제1회 동도컵 '장백문화대상' 시상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13일 16시17분    조회:6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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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문련, 연변인민출판사(사장 겸 총편집, 량문화)에서 주최하고 ”장백문화추진회”,《문화시대》편집부(주필 김영건)에서 주관, 연변화하상황균업유한회사(사장 라동도),성관체육문화매체유한공사에서 협찬한 제1회 동도컵 《장백문화대상》시상식이 3월 13일, 연변호텔 다공능회의실에서 있었다.

연변인민출판사 민족간행물중심 리원철주임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실화,시, 사진 3개 부문으로 나뉘여 시상했다.

실화 최우수상수상자들과 함께(좌로부터 최홍녀부국장, 김청수기자, 림금산기자, 량문화사장, 안상근기자, 라동도사장)
 

실화 부문에 림금산의“그녀가 가꾸는 백년의 향기”, 김청수의 “봉산의 물방아 도는 래력”, 안상근의 웃음의 대명사 “수이러우”가 최우수상을 수상, 윤운걸의 “아름다운 성형과 부모한 성형”, 문인숙의 “내물이 모여 큰강을 이룬다”, 김학송의 "장백의 아들’-리동범”, 맹고군의 “서일장군의 생애와 항일무장투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부문에 한영남, 김철호, 김학송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사진 부문에 최주범이 최우수상을, 리춘, 류재학, 우장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실화 우수상 수상자들과 함께(최국철부주석, 윤운걸기자, 김학송주임, 문인숙기자, 맹고군주임)

연변작가협회 최국철상무부주석은 심사평에서 “인류의 문명은 평범한 사람들의 문명이고 창조다. 하기에 작가는 가장 평범한 자연인들의 삶과 선량한 사람들의 위대한 생활사를 그려야하는 의무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에 《문화시대》에서 제정한 실화문학상은 우리 민족 작가들의 실화문학창작을 추진했다."며 실화문학을 씀에 있어서 주인공에 대한 리해가 깊지 못하면 자칫하면 편단적인 소개에 그칠수 있다며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파고 들고 거기에서 감동을 찾아내는것이 작가의 자세라고 밝혔다.



연변문련 박서성 주석은 축사에서 "경제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지만 문화산업은 어딘가 뒤처져있는듯 하며, 또한 경제와 문화의 융합이 어딘가 윤활하지 못한 느낌이  들고있다. 문화분야는 문화문야끼리 경제분야는 경제분야끼리 일을 만들고있는 사실을 많이 보아왔다. 오늘 행사로부터 볼 때 문화와 기업인들이 서로 '짝짓기'를 하고 상호 융합되는듯한 분위기는 아주 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며 "기업인들은 더욱 이 방면의 사업을 지지, 성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문화인들, 더욱 구체적으로 말하면 작가,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잠재력을 마음놓고 발휘하여 우리 민족의 문화사업의 새로운 함의를 구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화시대》김영건주필은 “장백문화대상” 설치 취지에 관하여 “문화는 그 민족의 얼굴이다. 아무리 발전한 지역경제라 할지라도 문화라는 옷을 입고 세상에 나올 때만이 완벽하고 아름다운것”이라며 “이 상을 설치한것은 우리 문화와 기업을 비롯한 우리 주변에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과 뉴대를 만들고 보다 깊이 있고 가치 있는 우리 조선족 문화령력을 넓혀가기 위함이며 우리 작가군을 확장하고 창작을  격려하면서  질 좋은 작품을 만들수 있는 제작소역할을 하자는데 있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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