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판 미니영화 “사랑.인연” 촬영총감독에 조선족청년 박군걸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0일 10시13분    조회:18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원제

연변판 미니영화 제작된다! “사랑.인연” 정식 크랭크인



9월 8일, 연변주 인터넷정보센터와 연길시위선전부, 연변조간신문사, 연변농촌상업은행 련합으로 된 미니영화 “사랑.인연(爱·缘聚)”의 촬영이 9월 8일 오후, 연길에서 드디여 크랭크인 의식을 치뤘다.
 
연변주 문화방송신문출판국 부국장 방정동, 연길시위선전부 상무부부장 리수무, 연변조간신문사 사장 겸 총편집 로돈량, 연변농촌상업은행 감사장 최혜연 등 령도들이 이날 크랭크인 의식에 함께 했다.

긍정적인 온라인 홍보를 조직하고 사회긍정에너지 전파에 주력하며 온라인 문화활동을 풍부히 할데 관한 성, 주 사이버안전과 정보화 령도소조의 요구에 발맞추고 연변주 인터넷정보센터와 연길시위선전부의 지도와 연변조간신문사, 연변농촌상업은행, 연변뉴스넷, 중국해란강닷콤의 협력으로 된 연변주 첫 미니영화의 제작은 우리주 인문풍모와 민속문화를 만방에 알리고 사람과 사람사이, 사람과 동물사이의 조화로운 긍정에너지 전파에 큰 역할을 할것이며 전방위적으로 연변 미니영화시대의 새장을 열어제끼게 된다.

크랭크인 현장에서 연길시위선전부 상무부부장 리수무는 모든 촬영스탭과 배우들에게 뜨거운 축하인사를 전하는 한편 이번 미니영화를 통해 연길의 경제문화의 신속한 발전속도를 충분히 과시하고 연변인민들의 열정적이고 선량한 성품, 조, 한 두 민족의 민족단결분위기를 충분히 체현한 작품으로 연변의 고속철시대의 화려한 개막에 바치는 가장 뜨거운 선물이 될것이라며 격앙된 어조로 피력, 영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번 영화는 연변조간신문사에서 기획하고 제작하는 첫 미니영화로 올 6월부터 전반적인 제작기획에 돌입해 각본을 완성하고 배우오디션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으며 약 15일동안의 제작과정을 거쳐 15분 분량의 미니영화로 탄생되게 된다.
 
영화는 주인공 곽소강(한족)과 박향란(조선족)의 사랑을 주제로, 또한명의 주인공인 애완견을 둘러싸고 더 진실되고 끈끈한 청춘남녀의 사랑을 확인해가는 과정을 그리게 되며 연변인민들의 선량하고 열정적인 성품과 조, 한 두 민족간의 민족단결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한편 영화는 다각적인 시각으로 연변의 아름다운 경치와 전통음식들도 화폭에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미니영화는 중국해란강닷콤 박군걸 촬영기자가 촬영감독을 맡았고 연변조간신문사 임혜민 기자가 극본을, 해란강닷콤, 연변조간신문, 연변뉴스넷 기자와 편집인원들이 주요 스탭으로 뭉친 야심작으로 촬영전부터 각계 인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한편 이번 영화촬영의 총감독을 맡은 해란강닷콤 박군걸 감독은 상해에서 있는 중, 한 합작 영화촬영제작팀에서 촬영스탭으로 활약한바 있는 경력자로서 톡톡 튀는 젊은 감각과 섬세한 촬영기술로 업계의 인정을 한몸에 받아안은바 있다.
 

해란강닷콤 박홍화/글 김파/사진

Total : 1576
  • 북경 11월 8일발 인민넷소식: 2014년 11월 7일 오후 6시 북경 조양구 교문호텔 연회청에서 “애심녀성포럼” 개막 6주년을 상징하는  힘찬 징소리가 여섯번 울리는 가운데 “애심녀성포럼”제6회 워크숍  및 제5회 차세대리더양성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막되였다. 전국 각지 10여개 지역으로...
  • 2014-11-09
  •      제15회 중국기자절(11월 8일)을 맞으면서 연변일보사에서는 3일부터 화끈한 탁구경기를 마련했다. 도합 20명 선수가 출전한 이번 경기는 오늘까지 5일간(점심휴식시간과 퇴근시간 리용)펼치게 되는바 오락성과 경쟁성이 다분한 연식집단경기방식을 도입하여 편집,기자들의 참여 적극성을 크게 자극했다...
  • 2014-11-07
  • 1일부터 3일까지 로씨야 극동지역 4개 도시 관광부문 일군들과 보도매체 일군 20여명이 연변 주 관광업과 의료산업을 고찰했다.이들은 연길 모두모아스키장, 해란호풍경구, 해란강골프장과 소하룡민속촌, 중국조선족민속원, 연변박물관과 연길시중의원, 연변대학치과병원, 김광선미용원 등 곳에서 조선족 민속풍정과 의료기...
  • 2014-11-05
  • 제1회 “대천성”컵 중국조선족무용시합이 주당위 선전부, 주민족사무위원회, 주문련, 주문화국, 주교육국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무용가협회와 연변장성문화 미디어유한회사의 공동 주관으로 1일부터 23일까지 연변에서 펼쳐진다. 3일에 있은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번 대회는 중국조선족의 전통무용문화를 계...
  • 2014-11-04
  •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국, 주당위의 군중로선교양실천활동지도소조판공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연변가무단, 연변TV방송국, 연변음악가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국의 꿈을 노래(唱响中国梦)”임향숙독창음악회가 오는 6일 오후 3시에 연길시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 막을 올리게 된다. 3일에 있은 보도발표...
  • 2014-11-04
  • 중앙인민방송국 민족방송쎈터, 중국민족방송넷,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한 《방송의 향연》 제1회 전국 조선족아나운서 사회자대회 결승전이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에 거쳐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였다. 본 시합은 조선족의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고 우리말과 우리글 사용을 한층 규범화하는 동시에 ...
  • 2014-11-03
  •    연길시 북산가두 제4회 사회구역합창절 및 사회주의핵심가치관실천 홍색가요부르기대회가 10월 30일 연길국제컨벤션예술센터에서 열렸다.      11개사회구역에서 각기 80명이상의 대오로 두수의 노래를 불렀다.    최종 120명 진영으로 “영원히 젊은 혁명자”와 “휘...
  • 2014-10-31
  • 중국 조선족 저명한 지휘가이며 작곡가인 안국민선생 추모식이 오늘 연변가무단에서 있었습니다. 장중한 추모곡이 흐르는 가운데 래빈과 추모객들은 고 안국민선생 령전에 묵념했습니다. 연변가무단 부현급 리직간부이고 국가 1급 작곡가인 안국민선생은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병으로 2014년 10월 21일, 북경중일병원...
  • 2014-10-29
  • 2011년 재일조선족녀성회 송년회에서(자료사진) 재일 조선족어린이들이 2014년 11월29일 일본 동경올림픽 청소년종합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국제홍백노래자랑》에 초대되여 중, 조, 일, 영 4개국 언어로 된 노래를 부르게 된다. 《국제홍백노래자랑》은 일본관광국 등 부문에서 후원하여 진행하는 행사로서 주최측은 제1회...
  • 2014-10-28
  • 《동화원컵》제15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2회 북경시조선족민속축제 개최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고 축제를 즐기는 북경조선족들 북경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이 모여 벌이는 신명나는 민족대잔치— 《동화원컵》 제15회 북경시 조선족 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2회 북경시 조선족 민속축제가 19일 북...
  • 2014-10-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