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제3회 연변생태문화절행사가 9월 20일 9시부터 청년호광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태문화절은 "우리 후대들이 살아갈수있는 좋은 환경과 쓸만한 자원을 마련해주어 우리의 후대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게 하는데 취지를 두고 '환경보호, 자원절약,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한 문화절행사"입니다.
"아나바다"라고 불리우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를 슬로건으로 내건 생태문화절은 특히 재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들을 사고 팔수있는 아름다운 나눔장터와 문화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서 아이와 부모 및 사회의 고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 그리고 사회인들이 동참하였습니다.
현장이모저모를 살펴봅시다.
연길시 김녀사는 열심히 팔고 있는 아이들을 응원하려고 이것저것 샀다고합니다. 캐랙터 연필깍개는 50전이고 색연필세트와 필통은 두가지 합쳐 5원이였다고 합니다. 사고 한번도 쓰지 않았다는 예쁜 주산은 단돈 1원, 이름모를 남자애들이 즐기는 캐랙터장난감을 2원주고 샀더니 서비스로 예쁜 녀아용팔지도 선물받았다합니다.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북적북적 아이들은 생태문화절이 있어 즐겁고 행복합니다. 또한 생태문화절이 있어 아이들은 나눔을 배우고 절약을 배웁니다.
조글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