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료녕신문사 고찰단 일행 7명이 길림신문사를 방문해 본사 기획보도경험을 고찰하고 상호 신문간 운영 등에 대해 교류했다.
길림신문사 한정일부총편집은 기획보도는 길림신문사의 전통이고 가장 큰 특점중의 하나라고 소개하면서 기획보도를 내놓기까지 지도부의 사전기획, 취재과정, 계렬순방, 독자와의 교류, 기자편집 전체 동원 등 5가지 방면의 경험을 상세히 설명했다.
기획보도 성공비결에 대해 길림신문사 홍길남사장은《첫번째 비결은 거시적선제와 미시적선재의 보도원칙에 따라 집필한것이다. 이를테면 2011년에 집필한 통신 <한 로무일군 두만강반에 백년부락 세웠다>는 당의 문화대번영정책이 변강에서의 락착이라는 거시적선제를 기초로 한 로무일군이 백년전통이 살아있는 두만강반에 100만원을 투자해 백년부락을 세운 미시적선재에 의해 썼기에 중국신문상 2등상을 수상할수 있었다. 두번째비결은 기자편집들의 대내외 강습을 결합시키면서 부단히 리론과 실천을 결부한 결과이다.》고 소개하였다.
료녕신문사 뉴스쎈터 김창영주임은 길림신문사를 방문한 주요목적은《길림신문사 기획보도를 포함한 우수 한 보도경험을 배우기 위한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 상호간 교류를 돈독히 하자고 했다.
한편 이날 두 신문사는 각자 종이신문, 뉴미디어 운영에 대해 소개, 경험을 교류함과 동시에 앞으로 조선민족이라는 영원한 주제를 둘러싸고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면서 민족발전을 위한 매체로 거듭날것을 약속했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