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민족사학회 '제20회 조선족발전포럼' 북경에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30일 07시44분    조회:41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0회 중국조선족발전포럼"이 11월 28일~29일 이틀간 북경 호북호텔에서 개최되였다.중국조선민족사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화진척중의 조선족기업의 발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중국조선민족사학회운영이사회의 회원기업가들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70여명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개혁개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근 70%에 달하는 조선족 인구의 거주지가 도시로 변하면서 민족경제 실력은 가강했고 물질적 생활수준도 제고 되였다. 하지만 민족인구는 분산되여 갔고 민족특성은 옅어져 가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포럼은 도시에서의 조선족사회에 대한 연구를 가강하고 조선족 기업이 도시 조선족사회 발전에 대한 작용과 영향을 탐구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이며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과 인류학연구소 연구원 정신철이 개막식을 가동했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운영이사회 이사장이며 북경동화원 의료설비 유한회사 동사장 남룡이 환영사를 했다.  
 
  

국가 민족사무위원회 원 주임 리덕수의 축사를 우빈희 민족출판사 사장이 대독하였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기관당위서기 김성화가 축사를 하였다.

포럼은 우선 로영진,조강림,황유복,리명성의 특강을 청취했다.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연구중심 부주임 로영진이 '국유기업개혁 발전과 국유경제구조 조정' 에 관하여 강좌를 하였다. 

 
 
중국사회과학원아세아태평양과 글로벌전략연구원국제경제관계연구실주임 조강림 연구원이 '중국의 아세아주경제증장중심지위 및 동아구역합작추진에 대한 영향"제하의 강좌를 했다. 

 

중국조선민족사학회 명예회장이며 중앙민족대학 한국문화연구소 소장 황유복이 '중-한 자유무역 협정과 조선족 기업가의 기회' 에 관하여 강좌를 하였다. 
 
 

중국기업가련합회 집행부회장이며 경제학 박사이자 중공제18차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인 리명성이 '중국기업계현황과 조선족기업의 미래'에 관하여 강좌를 하였다. 

 
포럼에서는 각지에서 온 기업가 대표들이 당지 협회조직상황과 조선족사회에 관하여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조선민족사학회 운영이사회 이사장 남룡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비서장 박웅걸


북경조선족기업가련의회 회장 회장 리춘일


중국조선민족사학회 조선족발전 전업위원회 회장 리양근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회장 리철호



월드옥타 부회장 리광석(사진제공:북경정음문화센터)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집행비서장 김광철(사진제공:북경정음문화센터)


사회를 맡은 김의진 동사장


사회를 맡은 박광성 중앙민족대학 교수

포럼은 2015년도 대학입시 조선족장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의식도 거행했다.





사진제공:북경정음문화센터



조글로미디어 리현수 기자
사진 조글로/북경정음문화센터

Total : 1576
  •   길도훈철도려객전용선이 9월 30일에 정식으로 운영, 개통될 계획이다. 이 획기적인 시각을 경축하기 위해 연변음악가협회는 전 주 범위에서 “길도훈철도려객전용선개통”을 주제로 한 가사모집활동을 벌린다. 작품은 연변음악가협회(메일주소: yanbianyinxie@163.com)에 보내면 된다. 모집마감일은 2015년...
  • 2015-05-20
  • 지난 2009년 9월 28일, "인류무형문화재 대표명부"에 입선되니 조선족 농악무,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명부에 오른 종목이자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명록에 등재된 무용류 종목이기도 한 조선족농악무에 대해 우리 사회는 얼마나 알고 있고 궁금해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가? 해답은 ...
  • 2015-05-15
  •    (사진설명: "박걸장학금"영예증서를 전달받은 중앙민족대학 학생들 일부)     2015년 "박걸장학금" 기부 및 시상식이 9일 중앙민족대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박걸장학금"은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朴杰) 이사장의 제의로 지난해에 설립되었습니다.   &nb...
  • 2015-05-11
  • 7일, 주부련회와 한국 충남녀성정책개발원에서 주최한 중한녀성포럼이 연길 대종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변대학 녀성연구쎈터 주임이며 사회학과 부교수인 김화선교수와 연변대학 법학원 강해순교수, 연변가정연구소의 박민자소장이 “연변조선족소학생가족조사보고서”,“조선족녀성의 고령화 및 양로문...
  • 2015-05-08
  •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칠교판-노래하는 보배둥이”프로 평의활동에서 룡정시제1유치원의 “연변무지개”아동합창단이 창작상을 수상했다. “연변무지개”어린이합창단이 표현한 종목은 “도라지의 북경사랑”으로 경전적인 민요 “도라지”와 “북경의 천안문을...
  • 2015-04-27
  • 연변TV방송국에서는 4월 21, 작곡가 황상룡선생의 50년 음악인생을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황상룡작품음악회"를 펼쳤다.  이날 록화한 음악회는 5월 2일 7시 30분 시민들의 안방을 노크하게 된다. 1942년 룡정시 지신향에서 태여난 작곡가 황상룡은 일찍 유년시절부터 음악의 꿈을 안고 가수의 삶, 음악...
  • 2015-04-21
  •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와 북경미인송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제작한 국내 최초의 조선족이주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리랑의 꿈(阿里郎之梦)”이(총 12회) 2년간의 전국 촬영을 마치고 후기편집단계에 들어섰다. 제작진은 뼈속까지 스며드는 엄동설한에도 전국을 돌면서 촬영을 멈추지 않았으며 추운 겨울산에...
  • 2015-04-20
  •   제7회 타향의 봄 韓․中문화예술제’가 지난 5일 서울 구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국동포 및 다문화가족 등 1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다문화협회와 중국연변TV방송국이 주최하고 (주)새별여행사, 한중연예인클럽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변TV 심금철 아나운서와 한중연예인클...
  • 2015-04-08
  • 《길림신문》 창간 30주년 기념기고 ■김성걸 2000년 1월 1일, 인터넷시대에 발 맞춰 새 세기를 맞으며 《길림신문》이 국내 조선문 보도매체에서 최초로 첫 인터넷신문을 창간하였다. 3만원의 기초자금으로 시작된 《인터넷길림신문》은 설비나 인력 모든것이 결핍했지만 전통신문의 복사판이 아닌 진정한 인터넷신문으로...
  • 2015-04-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