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오후, 연변주체육국, 연변인터넷관리중심에서 주관하고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와 해란강닷컴에서 공동 주최한 "나와 연변축구" 공모시상식이 연변예술연구중심에서 열렸다.
주최측에 의하면 연변축구팀 창단 60주년과 전국 축구 갑급리그 우승 50주년 및 연변팀 갑급리그 진출을 맞이하여 우리의 축구문화 환경을 더욱 새롭게 저이하고 승화시키고저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였다. 올해 4월에 "나와 연변축구"응모 통지를 했고 9월 중순부터 응모작품들을 선별하여 대상과 금상 수상에 각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우수상 10명, 입선상 20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연변체육국 국장 임종현, 주인터넷뉴스센터 주임 김장호, 연변조간신문사 사장 로돈량, 주축구구락부주임 박성웅, 연변조간신문사 부총편 한보신, 중국해란강닷컴 총편 주성화, 연변축구협회 비서장 리동철 등 인사들이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을 발급했다.뒤이어 대상 수상자 오수란, 우수상 수상자 최선숙, 입선상 수상자 박은화와 리민이 각각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연변주 체육국 임종현 국장은 “여러분들의 마음에서 흘러나온 글줄들이 또 다시 수많은 팬들의 가슴에 흘러들어 우리의 연변축구를 발전,성공에로 이끌어가도록 촉매작용을 했다, 보내온 글들은 승리의 기록이며 열정의 기록이며 영광의 기록이며 축구력사의 기록”이라며 응모 참여자들을 높이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2016년에도 연변축구와 함께 더욱 훌륭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축구력사에 기록으로 남을 글들의 탄생을 바라면서 시상식을 마쳤다.
조글로미디어 리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