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류채널, 전 중국을 향하여 출사표 던졌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7일 13시44분    조회:19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사천성 성도에서 제3회 중국네트워크 방송대회가 열렸다. 개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중국 광전총국을 비롯하여 전 중국 방송통신 관계자 약 3000여명이 집결한 가운데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대영상 시대를 향하는 중국 전역의 뜨거운 열기가 차넘쳤다.    

이번 대회에서 ‘2015 중국인터넷 시청각발전 연구보고’, ‘2015 중국네티즌 네트워크 시청 조사연구발표회’ 등 행사가 열렸다.

   CNTV, 화수미디어, 망고TV, 소후, 텅쉰, 유쿠투도우, 아이치이, PPTV, CANDO 등 다양한 중국내 굵직한 방송통신융합서비스 회사들이 참가하여 각자 사업 현황과 사업의 발전상황, 그리고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참석한 ㈜한류TV서울 윤교원 이사(사진)는 중국 미래TV가 주최하는 ‘중국의 밤’ 행사에서 한국의 방송통신시장 현황, 한류채널의 소개와 존재의 목적, 그리고 한류채널이 중국의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를 위한 사업 등 내용으로 연설을 했다.
 
  

  한류채널은 흑룡강신문사(대표 한광천)가 운영하는 CCTV.com한국어방송이 계약의 주체자이고, 여기에 한국의 영상물을 공급하는 한국의 ㈜한류TV서울(대표이사 이용재)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구도이다.

   윤 이사는 한류채널은 한국 영상물을 중국 IPTV를 통하여 중국에 소개하고, 반대로 중국의 CCTV 영상물을 기본으로 하는 중국의 대륙문화를 미래TV를 통하여 한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채널이라고 소개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남위성TV 관계자 등을 비롯하여 TCL, Skyworth 등 한류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의 구체적인 업무 협의 요청이 있었으며, 향후 한류채널의 베이징 사무소에서 본 발표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업 협의를 진행키로 하였다.
 
  
   특히 글로벌 디지털 지적소유권관리 전문 회사인 스웨덴 푸신회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의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한 제휴를 제안했고, 또한 자신들이 제공한 DRM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중국의 유명 방송통신 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장을 함께 개척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류채널에 대한 발표를 통하여 전 중국의 방송통신 업계 관계자들의 한국 콘텐츠에 대한 강한 관심과 구매욕을 확인할수 있었으며, 자본과 시장을 무기로 한국 기술진들과의 합작 등에 대해서도 의의있는 일들을 진행할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Total : 1576
  •    (흑룡강신문=하얼빈)박만길, 피금련 특약기자=밀산시정부와 러시아 카멘시(卡缅市)정부에서 합동으로 기획한 “중러흥개호 마라톤의 밤” 국제문화계렬축제가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밀산시항공 공원에서 개최 중이다.   축제는 마라톤경기와 일주일간의 문예축제로 구성되였다. 경기에는 전국 2...
  • 2017-07-21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박영화 월드옥타 명예기자(도쿄) = 일본거주 조선족들의 화합 한마당인 '2017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가 오는 8월 6일 도쿄 기타구의 도쿄조선중고급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함께해요 우리들의 미래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 2017-07-20
  • ‘이 땅의 문화유산을 소중히 알고 전통한옥의 중요성을 물려주자’를 취지로 한 ‘제 1회 연변한옥학교 및 한옥문화해설사 1급 교육과정’(이하 교육과정으로 략칭) 특강이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도문시 위자구 강녕한옥마을서 있었다.   기념사진을 남기는 학원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 현대한...
  • 2017-07-19
  • 7일, 연변학림악단 10돐 음악회가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연변학림악단의 단장이자 예술감독이며 연변가무단 국가 1급 작곡가, 합창지휘가인 박학림이 창작한 노래 , , 를 첫시작으로 지난 10년 동안 공연 가운데서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22수의 독창, 중창, 합창, 민족기...
  • 2017-07-10
  • 퍽퍽한 도심 속에서 비타민같이 행해지고 있는 작은 민악연주회가 있다. 단지 민악을 널리 알리려는 음악인들의 작은 움직임이 탄생시킨 민족기악그룹 ‘여울’, 달마다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다. 2015년 12월 18일, 에듀까페에서 진행한 공연을 시작으로 ‘여울’은 지금까지 매달 다른 테마...
  • 2017-07-07
  • 칭다오서 변검 학생 모집 설명회 가져   설명회 현장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지난 3일 칭다오변검(变脸)학생모집설명회가 청양구에서 진행됐다.   변검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조선족 인사 20여 명이 이날 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칭다오조선족사회도 여직껏 신기하게만 ...
  • 2017-07-07
  • 주석대 일각 중국소년아동신문간행물협회 소수민족 문학예술과 미술촬영 전문위원회 2017년도 년회가 7월 6일 오전, 중국조선족소년보사의 주최로 연길 백산호텔 국제회의중심서 개최되였다.   사회를 하는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리수옥 사장   환영사를 하는 연변주인민정부 조경국 부비서장 회의 요점을 설명하는...
  • 2017-07-06
  • 합창단 공연 한장면  연변가무단에서는 7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돐 맞이 합창음악회를 조직했다. 이를 시작으로 9.3명절까지 다양한 문예공연을 조직함으로써 문화혜민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게 된다. 연변가무단 성악부와 ‘메아리’합창단에서 합연으로 펼친 이번 합창음악회는 8개의 다채로운...
  • 2017-07-05
  •        (흑룡강신문=하얼빈)라춘봉 서울특파원= 한국과 전 세계 720만 재외동포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전 세계 한인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재외동포재단(리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과 재외한인학회(회장 최영호)의 공동주최하에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가 6월 ...
  • 2017-07-05
  • 2017년 재일조선족 노래자랑 무대가 지난 6월 30일, 일본 도꾜 닛보리(日暮里)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노래자랑은 10년 만에 치러지는 두번째 노래자랑으로서 고향과 부모님에 대한 재일조선족들의 그리움이 더욱 애틋했다. 최우수상 수상자 김채화씨 10만엔 상금을 탔다. 이날 일본 관동지구 여러 곳에서 모여...
  • 2017-07-04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