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소년아동신문간행물협회 소수민족 문학예술과 미술촬영 전문위원회 2017년도 년회가 7월 6일 오전, 중국조선족소년보사의 주최로 연길 백산호텔 국제회의중심서 개최되였다.
회의 요점을 설명하는 중국소년아동간행물협회 전선군 부비서장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리수옥 사장의 사회하에 진행된 개막식에서 연변주인민정부 조경국 부비서장이 환영사를 하고 중국소년아동간행물협회 전선군 부비서장이 이번 년회에서 교류될 내용과 형식 등을 둘러싸고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어 전선군부비서장이 협회 3개 위원회를 대표하여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 “민족단결표병”편액을 증정하였다.
다음은 도서증정식이 있었다.
내몽골민족청소년잡지사, 내몽골소년아동출판사, 광서기간전매집단, 강소봉황소년아동출판사유한회사, 시내물잡지사, 심수신문집단, 사천청년보사, 하남교육신문간행물사, 상해세기출판주식유한회사교육출판사, 길림성청소년신문간행물총사, 상해교육신문간행물총사 등 단위들에서 기증한 1,064권의 도서와 잡지를 연길시신흥소학교, 연길시공원소학교, 연길시중앙소학교 등 조선족소학교들에 전달하였다.
도서증정식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사장이며 총편인 리수옥은 "연변에서 중국소년아동간행물협회 행사를 소집하게 되여 무척 기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중국 각지의 우수한 신문간행물협회 5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하여 교류하게 되여 큰 수확이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교류를 통해 중국조선족소년보를 전국각지에 알릴 수 있어 좋고 이를 계기로 연변의 교육과 문화를 더 널리 홍보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문학예술전문위원회 좌담회 한장면
미술촬영전문위원회 좌담회 한장면
개막식에 이어 문학예술전문위원회와 미술촬영전문위원회의 편집업무교류회의가 국제회의중심과 국제회담청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연변에 있는 기간 회의 참석자들은 연변박물관, 연길시중앙소학교, 훈춘시애국주의교육기지 등지를 참관하게 되며 또 조선족대형가무극 "심청전"도 관람하게 된다.
조글로미디어 글 남희순/사진 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