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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中 조선족 함명철의 아프리카 여행기--마다가스카르 제3부 흑진주와 그들의 아이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20일 09시04분    조회: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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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다가스카르의 여인들은 아주 어렵게 살고 있다. 또 아주 열심히 살아간다. 그늘 한점 없이 마냥 밝은 그들의 모습에 나는 놀랍기 그지없었다. 갖은 원색의 전통옷을 두르고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며 다니는 여성들의 건강한 웃음은 참 내 가슴에 오래 각인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이 섬 구석구석은 그녀들의 부지런한 손길로 현란한 빛을 발하고 있다." --함명철

걷는다 찍는다 생각한다... 고맙고 미안하다

 

 
 

 
 
 
 
 
 
 

광활하고 경이로운 자연과 밝고 환한 영혼들은 참 좋았다. 손이 닿지 않은 자연의 품에 완전히 몸을 맡기고 맘껏 이곳 모든 것을 느끼고 싶었던 나는 전에 없었던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실감했다. 숨막히는 갑갑한 콩크리트 빌딩을 잘 뛰쳐나왔구나……

 

 
말 몇마디 못해보고 수줍어 하는 마다가스카르 소녀
 
 

아이들의 눈빛이 유난히 반짝인다. 어린 나이에 벌써 가계의 한몫을 짊어야 한다.

  "아저씨, 우린 든든한 존재잖아요?~"

 
 
 
아이들이 배꼽을 내어 놓고 맨발로 흙을 밟으며 노는 모습을 지켜봤다.
아이들의 장난이 한창이다. 먼지 피어 오르는 도로 너머로 까르르 함박 웃음이 퍼져간다.
 
 
 
 
 
 
 
 
 
 
 

마다가스카르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동부 연해 항구를 통하는 한 산길 도로 옆. 여인이 한 여자아이를 데리고 항상 멍하니 앉아있다. 주동적으로 구걸하지는 않지만 이곳을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불쌍히 여겨 돈을 주고 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현지인에 따르면 여인은 어린 나이지만 벌써 아이 10여명을 낳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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