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흑룡강신문사와 대천미디어 전략적 제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8일 09시02분    조회:30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관영 중앙매체인 CCTV닷컴 한국어채널을 위탁 운영하는 흑룡강신문사와 신화망 한국어채널 광고업무를 독자 대리하는 대천미디어회사가 손을 맞잡았다.

  23일, 량사는 국가적 차원의 대한국 홍보 실수요와 쌍방이 갖고 있는 우세 자원에 따라 대외교류활동, 행사주최, 비즈니스 모색 등을 골조로 한 매체 전략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는 CCTV닷컴 한국어채널과 신화망 한국어채널의 자원우세, 루트(渠道) 우세를 바탕으로 고위층 포럼, 회담을 조직하고 중한 경제무역, 문화, 관광, 환경보호 등을 주제로 대외교류활동을 펼치며 해외진출과 해외투자유치 등 비즈니스 행사를 함께 하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쌍방이 갖고 있는 매체자원을 통해 상대방이 필요한 업무와 대외 마케팅을 전폭 지지하는 등 약속을 했다.

  이외 ‘한국주류매체 흑룡강 답사’ 등 브랜드활동을 함께 기획 조직하여 흑룡강성의 우세자원과 경제발전환경을 다차원, 다각도로 홍보하여 흑룡강 경제발전에 일조하는 등 내용도 포괄됐다.

    흑룡강신문사 한광천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흑룡강신문사의 려정, 미래 비전을 설명하면서 모바일시대에 따른 컨텐츠와 멀티미디어 플랫폼 구축에는 뚜렷한 성과를 가져왔지만 시장화 운영이 최대 약점이었다고 말하면서 시장성장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미디어회사와의 협력으로 상호 우세를 발휘하여 사회효과에 이어 경제효익까지 넘볼수 있는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될것으로 전망했다.

  대천그룹 천옥금 회장은 흑룡강 소재 조선족업체들이 국가 전략적인 플랫폼을 위탁 운영하면서 상호 갖고 있는 자원 공유와 심층 협력을 통해 전세계 한국어 유저들에게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를 전파하고 재중 한국인들의 생활상, 재중 한국기업의 발전과 양국 간의 민간 교류 협력을 강화, 발전시키는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13년에 설립된 대천미디어회사는 대천그룹의 계렬사로 중외문화교류와 문화교역을 전문 담당하는 다국문화기업이다. 주로 중한 량국 정부, 기업과 협회교류, 홍보, 기획, 비즈니스 도킹(对接)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국 홍보흘 위해 올해 7월 10일에는 신화망 한국어채널 협력 사무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대천미디어는 신화망 한국어채널의 단독 광고대리 협력파트너로 되어 중한 양국간 투자유치, 문화오락, 관광산업 등에서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黑龙江新闻社、黑龙江大千传媒策划有限公司战略合作签约

 

  黑龙江新闻社、黑龙江大千传媒策划有限公司战略合作签约仪式现场。新华网黑龙江频道史峻诚 摄

  新华网黑龙江频道12月24日电(史峻诚)23日,黑龙江新闻社与黑龙江大千传媒策划有限公司正式签署战略合作协议,双方将充分整合信息资源优势,拓展中韩经贸、文化、旅游、环保等交流项目。

  据介绍,黑龙江新闻社与黑龙江大千传媒策划有限公司将充分整合对韩外宣优势资源,从以下几方面开展战略合作:一、依托央视网韩语频道和新华网韩语频道的资源优势、渠道优势,双方共同组织策划系列高端、峰会等线下活动。二、举办中韩经贸、文化、旅游、环保等主体的对外交流活动,做好“走出去”“请进来”的商务对接活动。三、共同策划和组织“韩国主流媒体黑龙江行”等品牌活动,多视角、多层次宣传推介黑龙江省优势资源及经济发展环境,全面促进黑龙江省更好更快的发展。

  据了解,黑龙江大千传媒策划有限公司于2013年成立,是一家专门从事中外文化交流和文化贸易的跨国型文化传媒公司。黑龙江新闻社是黑龙江省的对外宣传媒体,成立于1956年7月5日,由黑龙江省委宣传部主管,该社主办的朝(韩)文《黑龙江新闻》是黑龙江省唯一的少数民族文字党报,已经有近60年的创刊历史。(完)
 


Total : 1576
  • 가을의 한가운데 있는 추석, 추석날 저녁은 달빛이 가장 좋은 날이다. 속담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고 했듯이 천고마비의 좋은 절기에 새 곡식과 햇과일이 나와 만물이 풍성한 좋은 때이다. 추석차례에 쓸 음식은 설날의 음식과 별 차이가 없다. 다만 추석차례에 대비해 농사를 지어 모...
  • 2013-09-16
  • 중 조 한 일 연주가들 참석 13일 오후,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 예술학원 조선족민족악단에서 협찬한 2013 제1회 중국연길국제가야금연주교류회가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축하공연인 어린이가야금합주 “아리랑” 으로 막을 연 가야금연주교류회는 조선시대 선비들에 의해 주로 연주된 정악곡 &...
  • 2013-09-16
  • 한국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단독 후원하고 흑룡강조선어방송국과 중국국제방송국조선어부,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가 공동주최한 '제9회 홈타민컵 중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가 9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거쳐 할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 제9회 '홈타민'컵 전국조선족어린이 방송문화축...
  • 2013-09-16
  • 민족단결 선진 집단과 개인 오곡이 무르익는 황금의 계절, 장백은 자치현 창립 55주년을 맞았다. 9월 13일, 장백조선족자치현 창립 55주년 경축 및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장백현민족문화활동센터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리효봉,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정부 비서장인 리우충이 회의에 출...
  • 2013-09-16
  •   —제2회 하얼빈한국문화주간 '하얼빈아리랑' 개막 개막식에서 중한양국 관계자들이 대형 비빔밥을 함께 만들고 있다. /한동현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중한양국 전통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국인과 중국인의 화합의 장이 열렸다.   제2회 한국문화주간 '하얼빈아리랑'이 하얼빈한...
  • 2013-09-13
  • 룡정시가지에서 서쪽으로 10리쯤 가면 대포의 포신처럼 생긴 바위가 있다. 이것은 남쪽으로 향한 바위, 그 뒤로 멀리 룡정시구역이 보인다.   풍화작용으로 본체에서 떨어져나간 부분   민간에서는 이 바위에 하나의 전설을 새겨넣었다. 일제시기에 룡정령사관에 령사로 파견돼오는 놈은 차사고를 당하지 않으면...
  • 2013-09-13
  • 응모 자격: 중국내에서 조선글을 사용하는 모든 조선족이면 누구든지 자격을 가질수 있다. 주제: 1. 효사랑을 위한 필요성과 아이디어에 관한 글. 2. 효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이나 내용을 위한 제안의 글. 3. 자신의 가슴 아픈 불효에 대한 반성의 글. 공모기간: 2013년 9월 1일부터 2013년 10월 31일까지. 공모분야 및 출...
  • 2013-09-13
  • 9월 10일, 기자는 얼마전 제6회 중국 조선족퉁소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길림성문예가협회 부주석,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주석 리성비선생을 만나 연변퉁소예술의 발전려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중국 조선족퉁소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2006년, 연변민간문예가협회는 퉁소예술을 널리 보급하고 연주수...
  • 2013-09-13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후원 14일부터 이틀간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중국 조선족 어린이들이 우리말 솜씨를 겨루는 제9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축제가 14일부터 이틀간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에서 열린다. 홈타민컵 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축제 시상식 (하얼빈=연합뉴스) 김태종 기...
  • 2013-09-12
  •   아라디조선족민속촌 제2회 고추문화축제 천신제의 한 장면(자료사진) 아라디조선족민속촌 민속문화관광제 및 제3회 고추문화축제가 9월 21일, 2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길림시 룡담구 울라가진 아라디촌 마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라디민속촌 고추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 의하면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
  • 2013-09-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