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당위 선전부에서 개최한 “한락연의 새 출발점 연구 선전 특정보고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및글로벌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 박사생 지도교수이며 원장조리인 박건일교수가 특정보고를 했다.
한락연은 우리 주 룡정시에서 출생한 우리 나라의 걸출한 혁명가, 정치가, 예술가, 사회활동가이며 “중국의 피카소”로 불리웠었다. 그는 중국 조선족으로서 첫번째 중공당원이며 봉천(심양)당조직창건에 참여한 첫사람, 사진관을 엄페소로 우리 당의 길림성정보소를 건립한 첫사람, 중국 조선족으로서 국제반파쑈투쟁에 참가한 첫사람, 중국 조선족으로서 첫번째 장군이다. 한락연은 공산주의위업과 중화민족의 해방사업을 위해 일생을 분투했으며 중국혁명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 한락연정신을 더한층 발굴, 연구하고 고양하며 영웅의 사적으로 인심을 고무하고 힘을 결집해 우리 주 선전문화사업의 건전하고 쾌속적인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주당위 선전부는 이번 활동을 개최했다.
박건일교수의 보고는 한락연의 애증이 분명한 혁명립장, 언행이 일치한 혁명정신, 대공무사한 공산주의풍격과 헌신적인 무산계급투지를 생동하게 반영했다. >>2면
보고회참가자들로 하여금 한락연의 생평에 대해 더욱 똑똑히 인식하고 한락연정신에 대해 더욱 깊이있게 감수하게 했다. 보고회에서 주당위 선전부는 한락연정신을 학습, 선전, 실천하며 당면의 빈곤해탈난관공략, “두가지 학습, 합격된 당원되기”학습교양 등 중심사업을 둘러싸고 한락연정신을 전승하는것을 실제 행동에 착실하게 리행함으로써 연변건설을 다그쳐 추진할것을 호소했다.
한락연의 딸 한건립, 중국과학원 리성일 박사, 중국과학원 리영춘교수,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보고회에 참가했다. 그리고 각 현, 시 선전부 및 관련부문의 사업일군 350여명이 보고를 청취했다.
연변일보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