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연길시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관에서 주관하고 연길시 각 퉁소공연단체에서 함께 조직한 2016년 연길시 “8.15” 로인절 조선족퉁소음악공연이 청년광장에서 개최되였다.
활동현장에는 노래소리가 울려펴졌고 무대우의 공연자들은 아름다운 조선족 민족복장을 입고 퉁소로 감미로운 선률을 연주하면서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 많은 군중들은 무대앞까지 걸어가서 퉁소의 부드러운 선률에 따라 춤추고 노래하면서 즐겁고 상서로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연기자들은 “도라지”, “아리랑” 등 곡을 연주하면서 사람들로 하여금 퉁소연주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수 있도록 했고 또 이런 고전적인 민간예술로 하여금 청춘을 발산할수 있게 했다. “활동은 아주 다채로왔고 연기자들도 아주 전문적이였는데 이는 우리 만년의 생활을 풍부히 할수 있어 아주 좋다”라고 관중 조할아버지가 감탄을 금치 못하며 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 활동은 연변주에서 제32번째로 맞이하는 “로인절”에 환락의 명절분위기를 형성하고 연길시 퉁소예술의 발전을 진일보 추동시키며 민족문화유산을 더욱 잘 보호하고 계승하는데 취지를 두고있다고 한다. 연길시 소영진, 북산가두, 건공가두 등 6개 향진 및 가두에서 온 대표팀 200여명의 퉁소연기자들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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