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락연의 딸 만리가 쓴 '한락연기념관' 제자 증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8일 11시26분    조회:18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9월 29일, 한락연의 딸 한건립은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원 위원장인 만리가 직접 제자(题词)를 쓴 “한락연기념관”을 룡정시서류국에 증정했다. 한락연은 20세기 중국의 걸출한 정치활동가이며 인민예술가로 불리운다.
 
룡정은 한락연의 출생지이다. 2010년 한건립은 룡정시에 와서 당시 룡정시 당위와 정부가 한락연기념관을 건축하려는것을 료해했다. 한건립은 친척을 통해 만리를 찾게 되였고 그에게 한락연기념관이라는 제자를 써줄것을 부탁했다. 룡정이 한락연의 교향이라는 점을 료해하고 만리는 흔쾌히 승낙하고 “한락연기념관” 여섯글자의 제자를 써주었다. 기념관이 여러 원인으로 건축이 늦어지자 만리의 제자는 시종 한건립이 보관해왔었다.
 
래년 룡정시는 2000평방메터의 한락연기념관을 건설하게 되는데 현재 우리 주 렴정문화교양기지와 주애국주의교양기지인 한락연전시청의 모든 전시품들은 모두 기념관에 이송될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한건립은 래년에 “한락연기념관”이 준공된후 아버지의 진필작품을 기념관에 증정할것이라고 밝혔다.
 
만리의 제자는 매우 소중한것으로 한락연의 딸이 아끼던 물품이기도 하였다. 제자에는 하나의 이야기가 깃들어있고 한시기 력사가 기록되여있으며 사람들은 제자를 통해 영예를 목격할수 있고 한가지 정신을 계승할수 있다. 제자는 기념관의 전람을 풍부히 하고 당년의 력사를 재현하는데 중요한 실물증표가 될 전망이다.

연변일보
Total : 1576
  •      1956년에 공연된 창극 “흥부전”의 한장면.      지난 2013년 연변가무단의 창극 “심청전”이 제3회 전국소수민족연극회보공연에서 최고의 상인 금상을 받았다. 2년 뒤인 올해 연변가무단에서 새롭게 준비한 창극 “춘향전”이 제4회 전국소수민족연극...
  • 2015-11-20
  • 18일, 2015 동북3성 조선족음악창작학습반 수료식이 연변군중예술관 소극장에서 펼쳐졌다. 동북3성 조선족예술(문화)관 업무일군들의 종합자질과 봉사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펼쳐진 이번 학습반은 중국조선족음악리론계의 실력 있는 전문가와 교수들을 초청해 선률습작, 명곡 감상과 분석 등 음악전문지식을 전수했다. 뿐...
  • 2015-11-19
  •   11월 10일, 연길시 신흥가두 민부사회구역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당지부의 30여명의 “5로”들은 20명 어린이들과 함께 뜻깊고 생동한 민속문화체험교양시간을 가졌다.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당지부 림복순(72세)서기는 “옛날에는 김장철이 되면 온 마을에서 다 함께 모여 서로 도와주...
  • 2015-11-16
  • ㈔낙동강여성문화포럼(이사장 신숙희)은 최근 부산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 시 신왕(神旺)호텔 2층 회의실에서 중국 상하이 조선족 여성경제인회(회장 김춘청)와 교류협약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중국 베이징, 창춘, 칭다오 등 각 지역의 조선족여성경제인회 200여명 회원과 7년째 열고 있는 애심포럼 행사 전...
  • 2015-11-16
  • 9월초, 연변주 고속철도시대를 맞이해 연변주인터넷정보중심과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연변신보사(延边晨报社)와 련합으로 촬영한 연길시 인문풍모와 민속문화의 긍정에너지를 담은 “사랑•연취(缘聚)”가 11월 10일 정식 상영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이 영화는 연변주 첫부의 따뜻한 청춘마이크로필림영화로...
  • 2015-11-13
  •   인민넷 종합: 오늘, 문화부는 “온라인음악 내용관리사업을 진일보 강화하고 개진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온라인음악내용에 대해 기업자주심의, 담당주체책임, 문화행정부문 사중(事中), 사후 감독관리 관리제도를 실행하게 된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온라인음악경영단위는 “누가 경...
  • 2015-11-11
  • 중한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포럼에 참석한 중한 관계자들 10월 30일 한국 서울시 세종호텔에서 《중한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포럼》이 있었다. 포럼에는 한국에서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재우 모티브알엠씨 대표, 김강덕 피알 애니메이션 대표, 중국에서는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모우( 毛羽 )영화국 부국...
  • 2015-11-10
  • '2015년의 영광, 2016년의 도전" 조명   《연변일보》는 연변팀의 1부리그(슈퍼리그) 진출 및 갑급리그 우승 기념 축구포럼을 개최해 연변팀을 비롯해 “축구고향” 연변의 축구현실과 그 미래를 전망해봄으로써 유소년축구, 교정축구, 민간축구, 프로축구, 축구팬에 이르기까지 축구문화의 저변을 확대...
  • 2015-11-09
  •  사진: 연변TV.     4일, 중-로변경 지명비 설립의식이 훈춘시 춘화진 중로변경선에서 거행, 도합 5곳에 새로운 경계비와 지명비가 정식 세워졌다. 훈춘시는 중로조 3개국 접경지대에 위치해있으며 중국이 동북아 각국과의 개발합작"창구"이기도 하다. 훈춘시 정부측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1993년에 로씨야...
  • 2015-11-06
  • 범죄, 특히 성폭행 등의 범죄와 관련해 언론은 신중하게 보도할 수밖에 없다. 피의자의 ‘얼굴공개’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이다. 하지만 언론매체들의 범죄보도에 대해 경쟁이 심화되면서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보도가 급증하고 있다. 그 속에 피해자와 가해자의 ‘인권’을...
  • 2015-11-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