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민속원의 “현대각설이예술단”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8일 10시12분    조회:24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연길 모아산기슭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민속원 백년고택에서는 사시절 북소리, 장구소리가 그칠줄 모른다. 연길시의 로예술인들로 자원 구성된 “현대각설이예술단”(자칭) 의 10여명 로인들은 평소 북, 장구 훈련을 지속적으로 견지하면서 북치기를 배우려는 연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수시로 가르침과 보급을 겸해가고있다.

한편 현대적인 특징과 연변이라는 지방특색을 결합하여 “현대 각설이예술단”을 구성하고 리구 (세워놓고 치는 큰북), 농구(농악놀이에 쓰는 북), 민고 등을 동원하여 조선족민속에서의 해학과 유모의 대표적 표현예술의 하나인 “각설이”예술을 구사하고있다.

이 “예술단”에는 현재 11명 단원이 있으며 “각설이” 표현특성상 남성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있다. 민속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하루전 이 예술단과 련락을 지으면 수요에 응하여 공연을 조직하기도 하고 외지에서 요청하면 협상을 거쳐 외지공연에도 나선다. 

국경절기간 산동촬영애호자협회에서는 이 민속원으로 찾아왔다가 우연히 “각설이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인상깊은 좋은 구경을 했고 또 좋은 작품을 남길수 있어 다행이였다.”고 관계자는 촬영작품을 보내오기도 하였다. 그리고 중국조선족민속원이 하루빨리 완전 가동되여 다종다양한 조선족민속문화를 널리 알리고 또 발전을 거듭할수 있는 좋은 터로 잘 가꿔지기를 진정 바라마지 않는다고 기대도 보내왔다.

사진/ 산동 상진해 찍음

Total : 1576
  • 장엄 회의 참석 및 축사 19일, 중국신문출판매체집단, 길림일보사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에서 주관한 “제1회 전국 성급당기관지 취재편집사업회의 및 전국 성급당기관지 사장, 주필 연변주제 취재활동”개막식이 연길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활동에 참석하여 축사...
  • 2016-09-20
  • 19일에 열린 제1회 성급당기관지 취재편집사업회의에서 “협력혁신: 옴니미디어시대에 당기관지의 훌륭한 목소리를 전파”라는 주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중국신문출판매체집단 총경리 리충, 길림일보사 주필 진요휘가 각기 사회했다. 국내 각 성, 자치구에서 온 20여개 당기관지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
  • 2016-09-20
  •   ▲ 요령성 내의 심양, 무순, 철령 지역의 조선족 동포들 한가위 행사. 무순신한민속촌에서 송편 빚기ㆍ전통 문화공연 ㆍ코스모스꽃길 걷기ㆍ전통음식 즐겨 요령성 내의 심양, 무순, 철령 지역의 조선족 동포들이 9월17일 요령성 무순시에 위치한 무순신한민속촌(관장 김관식)에 모여 풍성한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 2016-09-20
  • 료녕성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국가급무형문화재 《조선족농악무》의 주요내용인 조선족탈춤이 9월15일부터 9월 17일까지 “우리의 명절—중국(정주)2016추석문화축제(中秋文化节)”의 중요한 내용인 “전국나희탈춤전시공연”...
  • 2016-09-20
  • (사)GK희망공동체(중국조선족대모임)은 오늘 23일 오후 1시부터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외국인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한·중청소년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마음껏 겨루게 되며 골든...
  • 2016-09-19
  •    9월 15일 오전,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변문화예술연구중심과 연길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의 주최와 연길시고령사회교육문화원, 연변향토문화연구회의 주관으로 2016년추석맞이 전통가족문화활동이 연길시 청년광장에서 펼쳐졌다. 사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활동에 연길시중앙소학, 연길시연신...
  • 2016-09-18
  • “아리랑꽃”투표를 둘러싸고 울고 웃은 55일간의 기록 “아리랑꽃”투표기간 조선족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아리랑꽃"이였다.사진은 한국방문중인 중국조선족녀성대표팀이 투표홍보하는 장면 9월14일 밤 12시 정각, 길림성을 대표하여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가한 “아리랑꽃”인터넷투표...
  • 2016-09-18
  •     [서울=동북아신문]한중수교 24주년 기념 '제3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가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의 주최 하에, 재외동포재단·서울시·동포교육지원단·(주)가인글로벌·연변웨딩 등의 후원과 중국동포단체 및 개인들의 마음과 힘을 모아 9월 14일 약 2만여 명...
  • 2016-09-17
  •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 금상 수상 인터넷투표148만 7964표로 1위 달성   조선족 대형무극 “아리랑꽃”이 드디어,마침내 중국소수민족문화전당의 정상에 올랐다.   9월 14일 저녁 7시 30분 북경  경서(京西)호텔에서 진행된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예공연 시상식과 페막식에서 &ldq...
  • 2016-09-15
  • 행사장 일각 아름다운 환경이 독서에 어떤 영향을 줄가?  민영서점이 살아남을수 있는 길은 무엇일가?  9월 6일, 연변주연변주독서협회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의 공동주최로 연길 개원호텔에서 열린 민영서점경영자포럼에서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환경에서 책을 읽어요"라는 주제를 가지...
  • 2016-09-06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