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을 대표해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가한 “아리랑꽃”은 음악무용류 종목 금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최우수무대미술 단종목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뿐만아니라 온라인투표에서도 근 150만표의 투표수로 1위를 차지하면서 올해 여름 우리 민족사회의 핫이슈로 급부상했다.
연변가무단 관계자는 “그동안 ‘아리랑꽃’을 피우기 위해 물심량면으로 지지를 보내준 민족사회 각 계층 군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저 공익성 답례공연을 준비한것”이라고 이번 공연의 계기를 밝혔다.
료해한데 따르면 답례공연은 22일부터 24일까지, 매일 두차례씩(오후 3시, 저녁 7시) 사회 각 계층 군중들을 향해 무료로 펼쳐진다.
연변일보 박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