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큰별' 들의 무대 전통문화의 향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21일 11시51분    조회:24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할빈시 제2회 ‘거성컵’중소학생 조선장기대회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할빈시교육연구원 민족교연부와 할빈시조선장기협회에서 공동주최하고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주관,한국거성일용품회사에서 협찬한 할빈시 제2회 '거성컵' 중소학생조선장기대회가 지난 17일 할빈시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장기대회에 녀학생들도 적지 않게 참석해 인기를 끌었다./한동현기자

  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 김정렬회장,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박태수 부주임, 할빈시교육연구원 민족교연부 리성일처장,한국거성일용품회사 김상수사장 등 래빈및 할빈시 산하 9개 조선족중소학교에서 선발된 근 100명의 선수단 총 130여명이 대회에 참석했다.

  할빈시조선장기협회 최성림 회장은 개막사에서 금년 한해에도 할빈시 산하 각 조선족중소학교의 민속장기활동은 괄목할만한 기꺼운 성과들을 따냈는바 각 학교의 장기보급이 확대되고 정규화되고 있으며 수준도 점점 높아져 몇차례의 국내 정상급경기에서 우승을 포함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전국 소학조 3련우승)하고 있다고 하면서 오늘의 행사컵인 ‘커성컵’의 의미처럼 어려서부터 여러가지 기예를 잘 련마해 모두 우리민족의 ‘큰별’로 자라나기를 희망했다.

  장기대회를 협찬한 김상수 사장은 "할빈에 와서 몇년간 사업하면서 당지 민족교육의 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우리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우리민족 전통문화의 전승과 학생들의 업여문체생활을 풍부히 하고 각 학교 사생들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겨냥한 이번 대회는 처음부터 시종 열띤 접전을 이어갔다.

  경기는 소학남자조,소학녀자조,중학남자조,중학녀자조 총 4개조로 나뉘어 7륜적분순환제 방식으로 진행,하루동안의 긴장한 각축을 거쳐 소학남자조개인경기에서는 역시 지난 10월 제2회료녕무순국제조선족전통장기대회에서 소학조 우승을 따냈던 동력조선족소학교의 구본찬선수가 우승을 따내 메달과 함께 증서와 상금(500원)을 받아안았다.2등부터 8등까지는 권성림(도리),김위첨(동력),왕윤택(도리),김홍태(아성),김동관(도리),박정예(동력),박성혁(동력) 선수가 따냈다.단체상에는 동력조선족소학교, 도리조선족소학교,아성조선족소학교에서 각각 1,2,3등을 차지하였다.소학녀자조에서는 아성조선족소학교의 김현미,리흠,황수미 세선수가 각각 1~3위 메달을 싹쓸이 했으며 4등부터 8등까지는 최주연(오상),황려흠(아성),김미혜(동력),리단(동력),백혜정(동력) 선수가 따냈다.단체상에는 아성조선족소학교가 1위를,동력조선족소학교가 2위를 차지했다.중학남자조개인경기에서는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의 김영준선수가 우승을,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의 김동휘선수가 준우승을 따냈으며 3등부터 8등까지는 정성훈(조2중),김성광(아성),곽진명(조2중),김심성(상지),리채민(아성),안문걸(상지)선수가 차지하였다.

김상수 사장(오른쪽 3번째)이 소학남자조 우승 구본찬선수(왼쪽 3번째)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동현기자

  단체상에는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아성조선족중학교에서 각각 1,2,3위를 차지하였다.중학녀자조경기에서는 할빈시조선족제2중학교의 리혁선수가 우승을,참가인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아성조선족 중학교팀의 계민정,리서영,박예진,박문선,리명화선수가 차례로 2,3,4,5,7등을 차지했으며 아성조선족중학교의 손림선,리해련선수가 6,8을 차지했다.단체상에는 아성조선족중학교와 상지시조선족중학교에서 1,2위를 차지했다.

 

  /본사기자

Total : 1576
  • 환락과 축제의 장 --연길시2015음력설야회 《진달래 대축제》특집프로 김영건총감독을 찾아서     만민이 관심하는 또 한해의 음력설이 신주의 대지에 찾아왔다, 온 나라 상하가 부패척결의 심도있는 정신적 를 하면서 기꺼운 성과를 올리고 있는 이때 흥분으로 출렁이며 우리한테 다가온 음력설, 하얀 눈송이와 ...
  • 2015-02-19
  •  延吉电视台2015年春节联欢晚会初二播出  按照上级有关部门“关于优先保障播出中央电视台春晚和延边电视台春晚”的要求,延吉电视台录制的《2015年春节联欢晚会》不能按照原定计划在正月初一播出。为此,我台对延吉电视台2015年春节联欢晚会播出时间重新进行了调整,在此,给广大市民带来的不便我们深表...
  • 2015-02-19
  • 해마다 어김없이 설날 안방을 노크하는 연변TV 음력설문예야회는 근 30년의 력사를 기록하면서 시대의 변천과 함께 그 내용과 형식을 변화시키면서 발전을 거듭해왔다. 《올해는 정중하고 우아하고 고상한 예술무대를 위주로,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는것을 주선으로 하면서 현대적인 활력을 많이 주입했습니다.》연변텔레비죤...
  • 2015-02-18
  • 15일 저녁,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당위 선전부, 주문화국에서 주관, 연변가무단에서 창작, 공연한 2015 새봄맞이 민족음악회가 연변아리랑극장에서 펼쳐졌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 주인대 상무위원회 주임 차광철,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협 주석이며...
  • 2015-02-16
  • “장백산아래 나의 집”, “해란강반의 벼꽃향기”, “부모”, “서서 자는 나무”, “자전거”, “사과배 사랑”… 최근년래 우리 주에서 창작된 영화, 드라마 작품들이다. 이러한 작품들은 실제, 생활 및 대중에 접근하는 영화드라마작품창작창작을 ...
  • 2015-02-13
  • 스스로 상황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경우 TV를 보며 보내는 시간이 더 많지만 이는 오히려 심리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조성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학원의 연구인원들이 일전 보고서를 발부하여 18살부터 29살 사이의 316명을 상대로 그들이 드라마를 보는 회수와 소극적...
  • 2015-02-05
  •   연변촬영가협회가 새로운 주석단 선거와 함께 연변의 촬영예술사업의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는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1월 30일 열린 연변촬영가협회 제7차 대표대회는 제6차 리사회의 사업을 총화하면서 지난 5년간 협회는 다양한 형식의 문화교류와 예술창작활동을 광범위하게 펼쳐 우수한 작품을 창작한 가운데 성...
  • 2015-02-03
  •   연길텔레비죤방송국이 2015년 음력설에 방송할 대형종합문예야회를 야심차게 준비, 설날 시민들의 안방극장에 명절분위기를 더해줄것으로 보인다. 김영건씨가 총연출을 맡은 연길텔레비죤방송국 2015년 음력설야회는 《환락의 연길》《축제의 연길》《감동의 연길》《희망의 연길》 등 4개 주제별로 3시간 반가량 제...
  • 2015-02-02
  • 조선족 효사랑 글짓기 공모 통지   응모 자격: 중국 국적을 가진, 조선글을 사용하는 모든 조선족이면 누구든지 자격을 가짐   주제: 1, 효사랑을 위한 필요성과 아이디어에 관한 글.      2, 효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이나 내용을 위한 제안의 글.      3, 자신의 가슴 ...
  • 2015-02-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