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서예사랑모임 총동문회 제7차 정기모임 및 송구영신 행사가 1월 8일, 연길 고려원에서 열렸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명동서예 총동문회 회장 박금춘의 인사말이 있었다.
박금춘 회장은 “명동서예사랑모임은 2016년 6월 7일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보급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출범한 이래 짧은 반년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서예를 보급, 발전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말고 한마음, 한방향, 한길로 동행하며 우리 서예문화를 보급, 발전시키는 사명을 다하는 모임으로 거듭날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명동서예사랑모임 제3기 수료식이 진행됐으며 총 9명의 회원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증 발급과 함께 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동안 명동서예사랑모임을 아끼고 사랑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의 의미로 리더상, 최우수회원상, 본보기상, 공로상 등 11가지 키워드로 상을 분류해 회원 시상식을 가졌다.
1부 정기모임을 끝내고 2부의 송구영신모임에는 회원들이 알심들여 준비한 공연이 있었다. 다재다능하고 흥이 많은 회원들의 공연들로 행사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준비된 순서가 모두 끝난 뒤 회원들의 명동서예사랑모임 2017년 새해소망쓰기 퍼포먼스를 끝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명동서예사랑모임은 2016년 6월 7일에 정식 설립했고 서영근박사를 지도교수로 모셔 현재 100여명의 회원들이 서예공부를 하고 있는 서예협회이다.
조글로미디어 배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