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황 발전계획 일층 료해
10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와 연룡도신구역건설준비위원회는 중앙, 성 직속 매체와 연변주재 매체 기자 및 시당위 선전부 전체 당원간부들을 조직해 연룡도신구역 답사에 나서며 건설현황과 발전계획에 대해 깊이 료해했다.
취재단 일행은 우선 연길시정무대청 회의실에서 연룡도신구역에 관한 선전영상과 계획방안을 보며 신구역의 건설 계획에 대해 일층 료해한 뒤 해란호, 동래사를 찾아 실지 취재에 나섰다.
해란호풍경구로 이동하는 과정에 연룡도신구역건설준비위원회의 관련 책임자는 신구역의 정문, 조선족제1부락, 동북아국제특색촌, 해란하대교, 성자산대교 등 대상들이 앞으로 안착될 지역들을 가리키면서 상세하게 설명했고 앞으로의 발전전망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을 곁들였다.
“현재 연룡도신구역 건설에 관한 여러 전단계 사업을 진행하고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환경평가, 가능성연구 등 전단계 사업이 마무리되고 시공 조건에 부합되는 대상들은 빠른 시일내로 시공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룡도신구역건설준비위원회 계획건설처 부처장 태정환의 설명이다. 올들어 연길시는 연룡도신구역 건설 “100일 난관공략전”과 같은 일련의 강력한 조치를 취해 연룡도신구역 건설의 진척을 다그치고있다.
이날 취재단일행은 모아산 동북쪽산비탈에 위치한 연길 고생물화석 발굴현장도 찾았는데 고대 공룡화석에 대한 발굴, 보호 정황을 료해했다. 지난해 연길시에서 발견된 공룡화석은 관련 전문가의 검증에 의해 백악기 중기의 공룡화석으로 판명났고 도심속에서 발견됐다는 점에서 볼 때 세계적으로도 아주 드물다.
“올해 날씨, 기후 등 발굴 조건에 도달되는 즉시 계속해 보호성발굴을 진행할것입니다.” 연길시의 관련 책임자의 설명이다. 현재 연길시 고생물화석 보호면적은 9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연변일보 글·사진 정현관 윤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