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아리랑사진작가협회 창립1주년 작품 전시회 할빈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8일 10시32분    조회:22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세계 더 멋지게 렌즈에 담자
중국아리랑사진작가협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 및 작품 전시회 진행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지난 5일 중국아리랑사진작가협회 창립 1주년 경축행사 및 작품 전시회가 할빈시문화국,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흑룡강성문화청, 흑룡강신문사, 흑룡강성촬영가협회, 연변촬영가협회, 연변민속촬영가협회 등 단위와 조직의 인사들과 북경, 천진, 강서성, 대련 등지에서 모여온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빈사범대학 798조선유화예술원에서 진행됐다.

관계자들이 아리랑사진작가협회교류기지 현판식에서 제막을 하고 있다. /한동현 기자

  아리랑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정품들로 현란하게 장식된 행사장은 명절의 분위기가 물씬했다.

  행사는 우선 중국아리랑사진작가협회기지 현판식이 있었다. 흑룡강신문사 한광천 사장, 할빈시문화국 서학동 부국장, 아리랑사진작가협회 한영찬 회장, 798조선유화예술원 마격청 원장이 함께 현판에 씌운 붉은 비단을 거두면서 아리랑사진작가협회 기지가 798조선유화예술원에 정식 자리잡음을 선고했다.

  사업 회보에서 아리랑사진작가협회 한영찬 회장은 "지난 1년동안 아리랑사진작가협회는 여러 유지인사들의 성원과 회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커다란 성취를 거두었고 대오가 크게 장대해졌는바 향후 회원들의 문화예술생활을 제고할수 있는 플렛폼을 적극 마련하여 협회가 진정 여러분들의 심령의 고향으로 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성에서 온 지동준씨는 회원대표 발언에서 "타향의 유자로서 아리랑사진작가협회에서 집과 같은 친근함과 따뜻함을 느꼈으며 자신의 촬영 생애에서 진정으로 귀속과 위치를 찾았다."고 말했다.

  아리랑사진작가협회 고문인 흑룡강신문사 한광천 사장은 "흑룡강신문사가 선도하여 아리랑사진작가협회를 내온 목적은 조선족 촬영애호가들의 예술창작을 보다 활성화하고 흑룡강신문사 독자들에게 보다 품위있고 풍부한 예술적 향수를 제공하려는데 있다"고 하면서 "이 기회를 빌어 전국 나아가서 전세계 조선족 촬영애호가들이 새로운 기점에서 렌즈로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기록하여 사회의 발전에 일조할것을 제안하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은 조선족촬영사업의 발전에 적극적인 추진 역할을 할것이며 아리랑사진작가협회는 촬영업계에서 찬란히 빛나는 중요한 일원으로 될것이다"고 말했다.

  대회의 클라이막스는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 합창속에서 케익을 베는 장면이였는데 회원들은 흥분의 도가니 속에서 다시 한번 다채로운 세계를 더 멋지게 렌즈에 담을것을 약속하고 결의했다.



 
Total : 1576
  • “꽃상여 타고 그대 잘가라 세상의 모진꿈만 꾸다 가는 그대  이 계절 불타는 버드나무숲사이로 그대 잘가라 꽃상여 타고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어이어이 큰 눈물을 땅에 뿌리고 그...
  • 2016-11-04
  • 조선어 새 규범이 올해 12월 출범, 실시될 예정이라고 규범집 집필을 맡은 김철준 연변대학 교수가  일전 본계에서 있은 료녕성소수민족언어문자양성반에서 토로하였다.  김철준교수는 조선어 새 규범집 출간은 중국조선어학회가 주관하고 연변대학 김영수, 김광수, 김철준 교수로 집필진을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 2016-11-02
  • 룡정시문화관이 일전에 있은 문화부 제4차 전국문화관평가인정사업에서 국가1급문화관으로 평정되였다. 룡정시에서는 문화관사업에 투입을 가강하여 군중문화봉사의식과 능력을 크게 격상해왔다. 1억2000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이 2만 4200평방메터되는 군중문화예술중심청사를 일떠세워 문화관의 사용면적이 4000여평방...
  • 2016-11-02
  • 2016년 10월 28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가 정식 성립,제1차 회원대표대회를 연길 대주호텔에서 개최했다.   회의 첫 순서로 연변주 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영화관리 처장 상금평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 설립을 비준하는데 동의”하는 문서, 연변주 민정국 국장 엄창덕이 “연변영화...
  • 2016-10-30
  • '나는 위챗이다' 가이드북 발간한 한상 김대순 씨 "8억명 사용하는 위챗은 중국 온·오프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서귀포=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은 '위챗'(WeChat)입니다. 채팅·오락에서부터 의료·교육·교통...
  • 2016-10-28
  • 천진시 조선족사회의 문화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우리민족의 전통을 이어가고 홍보하기 위하여 천진시조선족연의회와 천진시조선족상회가 주최한 제3회 천진시 조선족 노래자랑이 지난 10월15일 천진시제2공인문화궁에서 10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성환(조선족연의회 부회장,조...
  • 2016-10-28
  •  중 일 한 3국 이렇게 다르다 10월 21일 섬서성 서안곡강가평요관(西安曲江贾平凹官)에서 “가평요대강당”  제7강이 열렸다. 이번 강좌에는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원장 김문학 교수가 "중일한 3국문화의 차이"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강좌에는 섬서성 및 서안의 지명 학자와 문인, 그리고 대학생...
  • 2016-10-26
  •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2016년 해외 한국어방송인 대회 및 초청 연수교육'을 25∼2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과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7개국 37개 해외 한국어방송사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해외 한국어방송사가...
  • 2016-10-25
  • 상여가 마을을 벗어나 묘역을 향해 움직이고있다. 중국조선족상여문화협회(사이버두레모임)가 주최하고 연변주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서 후원한 “제1회 중국조선족상여문화축제”가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장백산아래 첫동네로 불리우는 내두산촌에서 개최되였다. 전통장례문화는 전통결혼문화와 함께...
  • 2016-10-24
  •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에서 금상을 수상한 연변가무단의 대형조선족무극 “아리랑꽃”이 오는 22일부터 룡정시해란강극장에서 회보공연을 갖게 된다. 길림성을 대표해 제5회 소수민족문예공연에 참가한 “아리랑꽃...
  • 2016-10-22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