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 서울서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5일 09시07분    조회:16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라춘봉 서울특파원= 한국과 전 세계 720만 재외동포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전 세계 한인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재외동포재단(리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과 재외한인학회(회장 최영호)의 공동주최하에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마련된 한국내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학술 행사다. 국내외 재외동포 학자들이 글로벌 동포사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17개국 150명의 한인학자가 참석하였다.

  “동북아 시대의 재외동포의 역학”,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 “동북아 개발협력 실천방안”,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재외동포의 역할” 등 주제와 한국의 재외동포정책에 대하여 학술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재외동포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재외동포에 대하여 집중적인 토론을 하였다. 20만 명에 달하는 입양한인과 34만으로 추산되는 귀화 재일동포, 전 세계에 퍼진 중국 조선족 등을 재외동포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국가적 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재외동포재단 주철기 리사장은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세계 한인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포사회와 모국의 상생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재외동포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재외동포의 외연확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한인학회 최영호 회장은 환영사에서 "과거와 달리 재외동포는 거주국 주류사회에서 인정받으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됐고 대한민국도 세계 10위 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며 "서로 필요성을 느끼게 된 만큼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개진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중국 연변대 김강일교수는 "동북아 지역의 공존 번영을 위한 핵심 과제는 핵문제와 이를 둘러싼 조선반도 문제의 해결"이라며 "정치적 갈등이 첨예할수록 경제적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문제를 빨리 푸는 지름길인데 그 역할의 적임자가 바로 조선족"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의 조선족학자들로는 중국사회과학원 정신철, 연변대 동북아연구원 원장 김강일, 연변대 민족연구원 원장 박금해, 절강대 교수 안성호 등 10여명학자들이 참가하였다.

Total : 1576
  •   2017년은 연변이 낳은 걸출한 민족시인 윤동주가 백세를 맞아 우리곁을 찾아온 해입니다. 온 겨레가 애대하는 시인의 백년탄생을 기념할수 있음은 모든 사람들의 자랑입니다. 돌아오는 2월 16일은 또 윤동주 옥사 72주기이기도 합니다. 이날  룡정.윤동주연구회에서는 2017년 윤동주탄생100주년계렬기념행사의...
  • 2017-02-03
  • 25일, “책향기 넘치는 연변, 희망찬 새해맞이 ”활동이 연변도서관에서 있었다. 설기간 인민군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도서관의 우수자원을 합리하게 리용함으로써 광범한 독자들에게 그 혜택을 돌리고 도서관의 혜민사업을 두드러지게 하는것이 이번 활동의 취지이다. 이날 활동은 연변도서관 외부 ...
  • 2017-01-26
  •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 주최 전국애심녀성포럼 차세대위원장 주소란강사 연변서 무료특강 전국애심녀성포럼 차세대위원장인 주소란강사 경쟁의 시대, 변화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자신을 경영할것인가? 어떻게 하면 자신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킬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10대들로부터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년...
  • 2017-01-25
  • 22일, “우리들의 중국꿈-천가만호에 문화를 전하는” 연변 “문화혜농직통차활동”이 연길시 의란진에서 있었다.   주당위 선전부, 주과학기술협회, 주문련,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한 이번 활동은 농민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문화의 힘으로 빈곤해탈 난관공...
  • 2017-01-23
  • 2017년 1월 20일, 연변시조협회(회장 김철학)에서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돌이켜보는 년말총화모임이 연길 천희호텔에서 열렸다.   연변시조협회 회장 김철학 행사는 연변시조협회 회장 김철학의 래빈소개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연변시조협회 김철학회장은 “중국은 한국과 달리 시...
  • 2017-01-2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한동현기자=16일 오전 흑룡강성조선족학교 무용교사 한국무용 단기연수반 입학식이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단기 연수반은 한국재외동포재단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육연수부,할빈시조선민족사업촉진회,연변화동에서 주관했다.   주한국심양총령사관 김창남 ...
  • 2017-01-17
  • 12일, 중공중앙 인터넷안전및정보화지도소조판공실에서 지도하고 길림성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주최, 중국길림넷에서 시행한 “동북경제 직격-길림행”(연변)활동 취재단 일행 60여명이 연길에 도착하여 취재활동을 시작했다....
  • 2017-01-13
  •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주최, 북경애심여성문화원 주관,주중 한국대사관이 후원으로 개최된 “예, 복, 복식, 가락으로 알아가는 우리 민족문화 한마당” 을 주제로 한 행사가 12월 31일 북경교문호텔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신신차밍 한복집에서  무료제공한 한복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주...
  • 2017-01-05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