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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문화예술을 전파하고 우의의 새로운 장을 엮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7일 10시08분    조회: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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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 5일 저녁, 할빈대극장에서 제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 개막식인‘중러 예술가 대련환’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로부터 5-12일까지 진행될 제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이 서막을 열었다.

 

 

  흑룡강성과 할빈시 지도자들, 심수시 지도자,중국음악가협회 명예주석 등이 개막식에 출석했다. 할빈시 송희빈시장과 스베르들롭스크주 파벨·후리기코프부주장이 축사를 했다.

  송희빈시장은 축사에서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은 중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중러간 여러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량국의 전통적 우의를 증진하는 중요한 캐리어인 동시에 할빈이 중러 협력에서 중심도시로서의 교두보 역할을 발휘할수 있는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또한 ‘음악의 도시’ 할빈에 새로운 예술적 요소를 주입할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파벨·후리기코프부주장은 축사에서 할빈시는 스베르들롭스크주의 대중국 협력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은 량국인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플랫폼이고 문화와 전통의 접합점이며량국의 우의에 대한 가장 좋은 해석이라고 말했다.

  이번의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에 할빈시정부와 스베르들롭스크주정부는 공동으로 러시아 12개 우호도시의 공연단체와 800여명 중외 예술가들을 요청, ‘우호도시의 약속’ 계렬공연, 중러합창축제, 러시아유화전람과 중러영화전람 등 일련의 예술정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중국 CCTV 사회자 주군, 동경, 리재맹과 CCTV러시아어채널 사회자 나미라, 할빈텔레비전방송국 사회자 비군이 공동 사회했다.

  러시아 국립 모아셰예프모범무용단이 러시아 풍격이 농후한 무용을 선보였으며,러시아 마린스키극장 연해주 분원 발레무단의 예술가들이‘백조의 호수’ 한단락을 선보였다.

  그외에도 장대위,뢰가, 오벽하, 진혜림, 리옥강, 상석뢰 등 중국 예술가들과 가수들이 ‘카츄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중국이여’, ‘북극의 눈’ 등을 열창했다.

  개막식 공연은 관중들의 열광적인 박수소리와 아쉬움속에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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