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러 문화예술을 전파하고 우의의 새로운 장을 엮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7일 10시08분    조회:19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 5일 저녁, 할빈대극장에서 제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 개막식인‘중러 예술가 대련환’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로부터 5-12일까지 진행될 제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이 서막을 열었다.

 

 

  흑룡강성과 할빈시 지도자들, 심수시 지도자,중국음악가협회 명예주석 등이 개막식에 출석했다. 할빈시 송희빈시장과 스베르들롭스크주 파벨·후리기코프부주장이 축사를 했다.

  송희빈시장은 축사에서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은 중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중러간 여러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량국의 전통적 우의를 증진하는 중요한 캐리어인 동시에 할빈이 중러 협력에서 중심도시로서의 교두보 역할을 발휘할수 있는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또한 ‘음악의 도시’ 할빈에 새로운 예술적 요소를 주입할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파벨·후리기코프부주장은 축사에서 할빈시는 스베르들롭스크주의 대중국 협력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은 량국인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플랫폼이고 문화와 전통의 접합점이며량국의 우의에 대한 가장 좋은 해석이라고 말했다.

  이번의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에 할빈시정부와 스베르들롭스크주정부는 공동으로 러시아 12개 우호도시의 공연단체와 800여명 중외 예술가들을 요청, ‘우호도시의 약속’ 계렬공연, 중러합창축제, 러시아유화전람과 중러영화전람 등 일련의 예술정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중국 CCTV 사회자 주군, 동경, 리재맹과 CCTV러시아어채널 사회자 나미라, 할빈텔레비전방송국 사회자 비군이 공동 사회했다.

  러시아 국립 모아셰예프모범무용단이 러시아 풍격이 농후한 무용을 선보였으며,러시아 마린스키극장 연해주 분원 발레무단의 예술가들이‘백조의 호수’ 한단락을 선보였다.

  그외에도 장대위,뢰가, 오벽하, 진혜림, 리옥강, 상석뢰 등 중국 예술가들과 가수들이 ‘카츄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중국이여’, ‘북극의 눈’ 등을 열창했다.

  개막식 공연은 관중들의 열광적인 박수소리와 아쉬움속에서 막을 내렸다.

 

Total : 1576
  •   일전에 유엔교과문조직(联合国教科文组织)과 중국민속촬영협회 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제8기 국제민속촬영“인류공헌상” 년콩클(第八届国际民俗摄影人类贡献奖年赛)에서 료녕성조선족촬영가 리윤선의 “동북조선족전통기와집 및 와당”이 건축문화류 기록상을, 단동 강영철의 “농가주...
  • 2013-11-20
  •                                 지난 11월 15일 오후 3시 30분, 연변대학 미술학원 그림전시실에서는 서룡길교수의 제3회 그림전시회가 열렸다. 자전거와 인간의 삶, 그리고 예술작품의 만남이 세상에 고고성을 울리는 중요한 시각이다...
  • 2013-11-19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는 지난 11월 15일 오후,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에서 우리 민족문화체험활동을 다채롭게 벌렸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10여명의 회원들은 《민족전통문화를 계승하며 민족특색학교를 꾸려가는》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백정숙교장의 학교운영경험소개를 청취하였으며 ...
  • 2013-11-18
  • 널뛰기,그네 등 전통체육인재 유실 양성 저조,축구 하강선 그어 우려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사업성과가 시종 전국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14일에 있은 “길림성민족단결진보사업현장회”에서 밝혀졌다.   연변조선족자치주가 설립(1952년 9월 3일...
  • 2013-11-16
  • 민간예인 박경훈과 그의 십자수 작품   반년의 시간을 들여 수놓은   십자수   수놓이 하면 보통 부녀들의 섬세한 손재간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한족전통십자수나 조선족자수와도 차별화된 조선족특색 십자수를 개발한 남성이 있습니다. 박경훈은 일찍 중국전통매듭공예를 도입해 조선족특색 색실공예품을 ...
  • 2013-11-15
  •   안도현 내두산촌의 가을빛 전경.  중국조선족은 조선반도에서 두만강과 압록강을 건너 중국대륙에 천입한 민족으로 강의 애환을 담고있는 민족이다. 그래서 유명한 가곡 “눈물 젖은 두만강”이 있고 조선족의 이민사를 담은 최홍일의 장편소설 “눈물 젖은 두만강”이 있다. 그러나 강을...
  • 2013-11-15
  • 한국에서 열린 2013년 추계 세계한인언론인대회 참가차로 7일, 기자는 경기도 양평군 마을 곳곳에서 소설 “소나기”의 흔적과 소설가 황순원의 삶을 엿볼수 있는 “소나기 마을"에 다녀올 행운을 갖게 되였다.…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표지가 있는 주차장을 지나 문학관앞에 이르니 소나기...
  • 2013-11-15
  • 사물놀이는 마을 단위의 공동로동조직이던 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놀이이자 축제다. 이를 통해서 마을 사람들은 묵은 원을 풀고 더불어 하나되는 공동체 정신을 길러왔다.   징-사물놀이에서의 징은 긴 울림으로 하여 바람에 비유되면서 장단 전체를 감싸준다.   꽹가리-가장 작지만 소리의 기운이 가장 센 사물악...
  • 2013-11-15
  •   리영실PD(오른쪽)와 김홍화 아나운서(왼쪽)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 리영실PD와 김홍화 아나운서가 제작한 《산동의 꿈은 계속된다》가 12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KBS서울프라이즈 경연대회”우수상을 수여받았다. 2013년11월12일, 한국KBS에서 주최한 “KBS서울프라이즈 경연대회”가 한국방...
  • 2013-11-15
  • 미국 우주항공역에서 찍은 천지와 장백산맥   사시장철 흰 비단필을 드리운 장백폭포--고도 68메터   백두봉 남쪽기슭의 대협곡--압록강 발원지 "압록"이란 말은 만족어인데 "땅의 변두리"라는 뜻이다. 하지만 한어에서의 해석은 다르다. 한자 그대로의 해석에 따르면 鸭绿江은 물빛이 맑고 푸르기를 오리의 청록...
  • 2013-11-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