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러 문화예술을 전파하고 우의의 새로운 장을 엮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7일 10시08분    조회:17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채복숙 기자= 5일 저녁, 할빈대극장에서 제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 개막식인‘중러 예술가 대련환’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로부터 5-12일까지 진행될 제2회 할빈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이 서막을 열었다.

 

 

  흑룡강성과 할빈시 지도자들, 심수시 지도자,중국음악가협회 명예주석 등이 개막식에 출석했다. 할빈시 송희빈시장과 스베르들롭스크주 파벨·후리기코프부주장이 축사를 했다.

  송희빈시장은 축사에서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은 중러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중러간 여러 령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량국의 전통적 우의를 증진하는 중요한 캐리어인 동시에 할빈이 중러 협력에서 중심도시로서의 교두보 역할을 발휘할수 있는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또한 ‘음악의 도시’ 할빈에 새로운 예술적 요소를 주입할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파벨·후리기코프부주장은 축사에서 할빈시는 스베르들롭스크주의 대중국 협력에서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은 량국인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플랫폼이고 문화와 전통의 접합점이며량국의 우의에 대한 가장 좋은 해석이라고 말했다.

  이번의 중러문화예술교류주간에 할빈시정부와 스베르들롭스크주정부는 공동으로 러시아 12개 우호도시의 공연단체와 800여명 중외 예술가들을 요청, ‘우호도시의 약속’ 계렬공연, 중러합창축제, 러시아유화전람과 중러영화전람 등 일련의 예술정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중국 CCTV 사회자 주군, 동경, 리재맹과 CCTV러시아어채널 사회자 나미라, 할빈텔레비전방송국 사회자 비군이 공동 사회했다.

  러시아 국립 모아셰예프모범무용단이 러시아 풍격이 농후한 무용을 선보였으며,러시아 마린스키극장 연해주 분원 발레무단의 예술가들이‘백조의 호수’ 한단락을 선보였다.

  그외에도 장대위,뢰가, 오벽하, 진혜림, 리옥강, 상석뢰 등 중국 예술가들과 가수들이 ‘카츄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중국이여’, ‘북극의 눈’ 등을 열창했다.

  개막식 공연은 관중들의 열광적인 박수소리와 아쉬움속에서 막을 내렸다.

 

Total : 1576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일전, 목단강시 문화방송텔레비전신문출판국과 목단강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하고 목단강시문화예술센터와 목단강시조선민족예술관이 주관, 녕안시조선족예술관,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목단강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협조한 2017년 목단강시소수민족신년음악회가 목단강시로동자문화궁...
  • 2017-01-04
  • 인민넷 조문판: 정음우리말학교에서 주최한 정체성 함양 캠프행사인 “민족문화 체험활동”은 한풍한류, 김성숙 쿠킹스튜디오, 북경조선족로인협회의 협조로 왕징, 연교, 순의 정음우리말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서 1월 2일에 북경 한풍한류교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정음우리말학교에서 우리말을 배...
  • 2017-01-04
  •   1월 1일 길림시인민정부에서 주관하고 길림시문화방송신문출판국과 길림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조직한 “2017년 길림시조선족사회각계인사 새봄맞이 문예공연”이 길림시대극장에서 막을 올...
  • 2017-01-03
  • 연변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 방정동 부국장이 친히 영화기를 룡가미원 필충극원장에게 전하고있다. 2016년 12월 30일, 도문시 장안진 룡가촌에 위치해있는 중국조선족생태문화원 룡가미원에서는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보내온 디지털영화방영기를 받아들였다. 연변주문화방송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는 ...
  • 2017-01-03
  • 1등상을 수상한 박준희감독.(왼쪽으로 2번째)   21일에 있은 제1회 전국아동영화시나리오공모 시상식에서 조선족 영화감독 박준희(62)의 “아모의 태양”(阿毛的太阳)이 1등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중국아동소년영화학회, 중국영...
  • 2016-12-28
  •       사회를 하는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위원회 제1기 주임인 김매   26일, 연변무용가협회에서는 산하에 힙합위원회(주임 김매) 를 설립했다. 현재 연변주내에는 약 2000명의 힙합애호가가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문련 연변무용가협회의 비서장이자 이번 힙합...
  • 2016-12-26
  • 수줍은 소녀와 폴폴 날리는 꽃잎들. 마치 동화 속 그림처럼 순수하다. 작가의 설명을 듣고 나서 그림을 다시 보면 어딘가 에로틱해진다. 최한동식 에로티시즘이다. 한마디로 그림이 간드러진다. 훅 불면 폭하고 날아갈 것 같다. 야들야들한 선으로 한 소녀를 그려놨는데, 눈은 감고 있고 눈두덩과 볼에는 홍조가 걸쳐 있다...
  • 2016-12-25
  • 12월 16일,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에서 주최한 “중국조선족문화전승과 발전 고층포럼”이 장춘시 설월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은 “민족, 문화, 계승, 발전”을 주제로 “보호, 발양, 혁신, 공유”를 의제로 진행되였는데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등 장춘시에 있...
  • 2016-12-25
  • 연설하고있는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12월 22일,  2016년 제10회 연변독서절 총화 및 표창대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있었다.지난 4월 개막식을 가진 제10회 연변독서절은 “책향기 그윽한 연변, 아름다운 중국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둘러싸고 1년간 전민독서활동을 착실히 ...
  • 2016-12-22
  • 연변랑일문화미디어유한회사가 연변 및 길림성 문화기업들을 대표하여 가장 먼저 “문화사판”(文化四版)등록에 성공하면서 연변지역 문화기업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꾀하는데 새 지평을 열었다. 20일, 연길에서 열린 2016 제1회 연변문화산업창업혁신포럼에는 주 및 연길시 해당 부문 지도일군...
  • 2016-12-22
‹처음  이전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