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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에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설립 - 조선문출판 국가에서 부축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13일 07시39분    조회: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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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연길서 정식 설립
길림성내 조선문신문출판단위 보편적으로 나라의 부축정책 혜택 받게 된다

9월12일, 해란강반의 벼이삭들이 가을바람에 황금물결로 출렁이는 계절,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현판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국가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부국장 오상지,길림성인민정부 부성장 리진수, 길림성인민정부 부비서장 양개,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가 출판기지 간판을 제막하였다.

국가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 총국 출판관리사 부사장 허정명이 국가에서 2016년 12월에 내린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비준문건을 선독하였다.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는 기초시설,생산조건과 생산능력건설을 통해 조선문출판자원배치를 최적화하고 내용생산혁신능력을 증강하며 조선문편집출판대오를 발전장대시키며 조선문출판역제능력과 인터넷출판제품개발능력을 높임과 동시에 조직소통과 종합봉사를 제공하여 길림성조선문출판사업의 건강하고 온당한 발전을 실현하는것을 총적목표로 정했다. 주요임무로는 중화우수도서출판번역임무를 감당하며 조선문출판인터넷화전환승급을 가속화하며 공공문화봉사체계건설을 추진하여 조선족군중들의 기본열독수요를 만족시키며 조선문교재출판임무를 착실하게 완수하며 "나가기"전략을 실시해 중화문화의 대외전파능력과 국제영향력을 확대하며 조선문을 "중화문자고"에 편입시키며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종합사이트를 세우는것이다.

제막식에 이어 길림민족문자출판경험교류좌담회가 열렸다.

좌담회에서 길림성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부국장 요옥화가 길림성 민족문자출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그리고 연변인민출판사 사장 량문화, 연변교육출판사 사장 한명웅, 연변대학출판사 사장 안국봉, 길림신문사 사장 홍길남, 연변일보사 사장 안국현이 교류발언을 하였다.

국가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부국장 오상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길림성의 민족문자출판사업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요구하였다.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의 정식 설립은 우리나라 민족문자출판사업발전에서 거둔 또 하나의 중요한 조치로서 길림성은 문자기지설립을 계기로 민족문자출판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따내야 한다.

주제출판을 더욱 크게, 더욱 강하게 틀어쥐여야 한다. 주제출판은 모든 출판인들의 중요직책이다. 내용혁신을 강화하여 더욱 많은 정품들을 창작해내야 한다. 옳바른 정치방향을 견지하며 책임감을 증강해야 한다. 신문출판단위는 반드시 사회적효과성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공공봉사능력을 강화하여 군중들의 문화생활수요를 만족시키며 출판기지에 대한 관리와 건설을 강화해 정체적 실력을 다지며 기지의 집약화, 규모화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국가에서는 길림성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국장 허운봉을 주임으로 하는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관리위원회를 내왔다.


길림신문 강동춘 김성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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