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 시상식 장춘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3일 13시29분    조회:27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성이야기로 시대정신 반영, 강한 에너지 제공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 시상식 장춘서,〈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 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 1, 2, 3〉(글 김영자 사진 김영자 강동춘)이 금상 수상

10월 12일, 《길림신문》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시상식이 장춘 길림신문사 본사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신문사 부총편집 유창진이 시상식을 사회하고 길림신문사 부총편집 한정일이 ‘백성이야기’우수작품 평의결과를 선독하였다.

길림신문사와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후원)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는 평범한 백성들의 단편적이고 세절적인 이야기를 다루면서 그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소망, 고민들을 공유하고 그들의 일상생활을 통해 인간의 진선미와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발굴하고 고양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대형계렬기획보도 ‘백성이야기’를 통해 2016년 7월부터 1년남짓한 사이에 총 36편의 작품을 발표, 본사 기자 외에 특약기자, 통신원 그리고 중국국제방송국의 기자 2명과 흑룡강신문사의 기자 1명도 기사를 제공하였다.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류천문 회장(왼쪽)으로부터 상장을 받아안은 금상 수상자 김영자기자.

평의를 거쳐〈100년의 숨결 두만강과 함께— 하마래 강보금할머니와 그 일가의 이야기 1, 2, 3〉(글 김영자 사진 김영자 강동춘)이 금상을,〈하루밤 부부라도 만리장성 쌓는다〉(유경봉),〈우리 마을 위챗으로 촌사무 봐요〉(차영국 박명화) 가 은상을, 〈한 귀국로무일군 고향땅에 정들어〉(홍옥) 등 8편이 동상을,〈예술에 무슨 퇴직이 있겠습니까〉(김청수)등 23편이 장려상을 수여받았다.

금상을 수여받은 김영자기자는 취재과정을 돌이키면서 “이번 취재를 통해 기자로서 한차례 령혼의 힐링을 받게 되였으며 기자의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무를 완수해 큰 수확을 얻게 되였다.”고 감수를 말했다.

은상수상자들(좌로부터 유경봉, 박명화, 차영국기자).

이날 시상식에서 길림신문사 홍길남 사장이 대형계렬기획보도가 순조롭게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힘껏 밀어준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류천문 회장에게 감사패를 드렸다.

류천문 회장은“‘백성이야기’는 진정 민생을 위한 뜻깊은 행사이다. 기획보도는 당의 민족정책을 노래하였고 우리 민족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계속할 것을 표했다.

홍길남 사장은 우수작품 심사평에서 “당과 인민은 매체가 시대정신을 반영해 옳바른 에너지를 제공할 것을 바라고 있다.”며 “그러자면 우리는 반드시 전형인물들을 선택하고 그 인물들의 감명깊은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의 철학을 발굴해야 한다. 백성들의 이야기를 엮는것은 보도사업일군들의 직책이며 초심이다.”고 밝혔다.

                                             

《길림신문》‘백성이야기’에 기사를 제공한 중국국제방송국의 김호림기자.

부분적 동상 수상자들.

길림신문사와 협찬측인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의 임원진 일부가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글 최화 사진 최승호, 유경봉기자/길림신문

Total : 1576
  • 《판독 중화지표》는 대형 문화 전승 프로그램이다. 문화와 감정을 선으로 인물의 운명 이야기 와 력사 전설을 구술로 운미가 독특하고 중화의 전통 문화미가 빗나는 진주 목걸이를 꿰매는 프로그램으로서 중국의 지리적 표지도시와 물산의 최고 매력을 선보이게 된다. 길림신문
  • 2018-03-19
  • 11일, 한해의 시작인 봄을 알리는 3월 훈춘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에 서 주최하고 훈춘시예술단에서 공연을 준비한 "제1회 2018년 훈춘시가무소품야회”가 3월 10일 부터 3월 11일까지 훈춘시영극원에서 시민들에게 연변음력설문예야회를 잇는 문화대잔치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훈춘시의 시민들에게...
  • 2018-03-13
  •   대회에서 전민독서활동 우수조직단위, 선진 집단 및 개인을 표창했다. 심연 기자 6일, 제11회 연변독서절 총화표창대회가 돈화에서 있었다. 행사에서는 제11회 연변독서절 기간 거둔 성과를 전면적으로 총화하고 독서활동 가운데서 용솟음쳐나온 우수조직단위, 선진집단과 선진개인을 표창했다. 주정부 부주장 조어...
  • 2018-03-07
  • 자료사진 정월대보름에 즈음해 연길시는 다양한 볼거리들로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2월 28일, 기자가 해당 부문에 알아본 데 따르면 음력 정월대보름인 3월 2일, 연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시관광국 등 부문에서 주관, 시당위 선전부, 시 공안국, 6개 가두와 조양천진에...
  • 2018-03-02
  •        (흑룡강신문=일본)우리 고유의 전통명절 음력설을 맞아 지난 2월 18일, 바다 건너 일본땅 치바현(千葉県)의 한 가정집에서도 고향의 정취가 묻어나는 향토색 짙은 전통음식 떡파티가 열렸다.   이번 떡파티는 일본에서 7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심목회(心睦会)의 주최로 열렸다. 심...
  • 2018-02-22
  • 새해 벽두부터 치렬한 연변도서관 자습실 풍경 일주일간의 음력설 련휴가 하루를 남겨두고 끝나가고 있다. 명절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던 사람들이 각자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련휴의 마지막날 찾은 연변도서관 자습실은 마치 설명절 기간임을 잊은 듯 공부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
  • 2018-02-22
  • 중국령사관 설날축제에 참가한 캘리포니아주 중국조선족련합회 성원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중국조선족련합회는 2월 11일에 로스안젤스에서 150여명의 중국조선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흥겨운 설날대찬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진영신임회장은 축사에서 "협회는 우리 조선족들이 불리익을 당하는 일이...
  • 2018-02-18
  • 미국 노스 캐롤나이나주, 플로리다주, 테니스주에 있는 조선족들이 2월11일 오후 조지아주에 있는 아틀란타 둘루스에 모여 뜨거운 만남의 장을 펼치고 2018년 미국 동남부 조선족협회 정기총회 및 설맞이 모임을 가졌다. 지난 1월 28일, 미국 동남부 조선족협회 리사회는 출범 2년째를 맞이한 초대회장 알렉스 양...
  • 2018-02-18
  • 설립 1주년을 맞은 나어린 협회인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가 다양한 협회활동으로 회원들의 연기력과 소질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각종 창작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손룡호 회장에 따르면 이 협회에서는 정기적으로 를 조직하였는데 허룡석, 리동춘, 김무, 김학천 등의 특강과 극본토론연구회, 보고...
  • 2018-02-12
  •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설맞이 련환모임 개최   2월 3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자녀부에서는 전통명절을 맞이하여 북경시 해전구 청풍화경원(清枫华景园)에 위치한 배가수(贝佳树) 유치원에서 설맞이 련환모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 ...
  • 2018-02-07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