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교육출판사 설립 70돐 기념 좌담회]민족출판사업의 새 휘황 이뤄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일 21시20분    조회:17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12월 29일, 연변교육출판사 설립 70돐 기념 좌담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있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왕연명, 부주장 한선길, 주정협 부주석 풍덕원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변교육출판사 설립 70돐 관련 선전 동영상 시청에 이어 연변교육출판사 관련 책임자가 70돐 기념보고를 했으며 연변교육출판사에서 25년 이상 출판사업을 해온 사업일군들이 감사패를 수여받고 연변교육출판사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사업일군과 리퇴직 사업일군 그리고 재직 사업일군 대표들이 교류 발언을 했다.
 
한선길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교육출판사는 력사가 유구하고 특색이 선명하며 성과가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설립 70년 이래 수많은 우수한 조선문교재, 교과서보조독물과 각 부류 도서를 출판해 조선족 문맹퇴치, 9년의무교육보급, 민족교원대오양성, 민족언어문자와 문화유산의 계승 발전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 전 주는 전면적으로 초요사회를 실현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새 연변을 건설하는 분투목표를 둘러싸고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학습시달하고 있다.

연변교육출판사는 이를 계기로 문화자각성과 문화자신감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정확히 향도를 파악하는 면에서 새로운 진보를 가져와야 하며 개혁발전의 발걸음을 다그치는 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사업의 번영을 촉진하는 면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뎌야 하며 문화로 사회를 인도하고 인민을 교육하며 발전을 추진하는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한다.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실천하는 중요한 책임을 착실히 감당하고 출판공공서비스체계를 일층 완벽화함으로써 공공문화곤텐츠(产品)의 공급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교육법칙과 학생성장법칙을 존중하고 교재의 사상성, 과학성, 시대성을 제고해 점차적으로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발전요구에 적응하고 국제학술의 앞자리에 발을 붙이며 부류가 구전한 교재체계를 형성해야 한다. 의식형태 책임제를 엄격히 시달하고 진지 건설과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연변특색이 다분한 문화자원에 근거해 광범한 인민군중이 즐기고 독자, 시간과 시장의 검증에 견딜 수 있는 도서정품들을 출판함으로써 초심을 잊지 말고 계속 전진해 민족출판사업의 새로운 휘황을 이뤄어내야 한다.
 
연변일보 진우 기자
Total : 1576
  •     *동북지방당사, 동북항일련군사 선도 학자   *항일력사 8년에서 14년 개정에 큰 기여   *조선민족사업에 괄목할 업적 남겨   안중근기념관을 참관하는 이수성 전한국총리를 접대하고 있는 김우종선생(좌2)./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 흑룡강조선민족연구회, 흑룡강...
  • 2017-10-09
  • 9월 29일, 연변대학 예술학원(연변예술학교) 60돐 기념행사가 연변대학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 학원 교원과 학생, 졸업생 대표, 래빈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개막식에서 연변대학당위 부서기 량인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국장 리호남이 축사를 하고 연변예술학원 원장 리훈이 환영사를 했다....
  • 2017-10-09
  • 편자주: 중국의 조선족은 2014년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일 바로 전날인 9월 2일을 ‘조선어문자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있다(2014년 옌볜조선족자치주 제14기 인대상무워원회 9차 회의에서 통과).시대의 발전과 언어 문자의 사용 변화에 따라 새로 개정한 법규와 규범에서는 한국과 조선에서 공통으로 사용...
  • 2017-10-09
  •   为庆祝2017龙井第八届“中国朝鲜族农夫节”,给州内外游客呈现味蕾盛宴,进一步提高龙井美誉度,龙井市妇联在梨花广场隆重举办“朝鲜族传统美食厨艺大赛”。       厨 艺 大 赛 一是蓝天绿地巧做媒。活动场地临近梨园,俯瞰农夫节主会场、傍依延边梨树王,厨艺大赛以蓝天为幕、...
  • 2017-10-03
  • [바다 건너 천년을 잇는 그 사람들] 1- 바다에 떠도는 배위의 그 마을의 이야기 위동(威東) 페리가 도착한 위해(威海)의 부두에는 고동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국제항운터미널에 나타난 인파가 더구나 갑작스러운 것 같았다. 배에서 내린 탑승객은 거개 산더미 같은 큰 짐짝을 들고 있었다. 이 짐짝은 곧바로 부두 ...
  • 2017-10-03
  • 하수민 박사 "조선 사대부, 추석과 사시제 결부…'성묘'로 위상 높아져" 추석을 맞아 성묘하는 사람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이틀만 지나면 한민족 최대 명절이라는 추석(秋夕)이다. 곡물과 열매가 풍성하게 맺힌 데 대해 감사하고,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추석은 연중...
  • 2017-10-02
  • 농부절의 아름다운 부탁:민족복장 폼내 입고 오세요 조선족문화의 발상지인 룡드레우물가에서 농부절이 우리민속 대축제로 거듭난다. 풍요로운 가을을 맞으며 이제 래일(10월 1일)이면 제8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이 민속풍정, 농가 및 과원풍정체험, 김치만들기 등 민속음식 만들기,전시하기, 우리민족복장 폼내입기 등 풍성한...
  • 2017-09-30
  • 중일한 3국문화의 차이: 문화권 국민성 사고행동방식   비교문화학자이며 일본방송대학 객원교수, 중일한국제문화연구원 초대원장인 김문학(55)씨는 9월 25일 료녕대학 일본연구소에서 ‘중일한 3국문화의 차이 – 문화권, 국민성, 사고행동방식’이란 타이틀로 특강을 하였다. 이...
  • 2017-09-30
  • ‘커시안컵’ 옌볜대학 제1회가라오케시합 칭다오서 개최 시상식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중국 각지에서 사업하는 옌볜대학 동창들이 아름다운 해변도시 칭다오시에 모여 가라오케시합을 벌렸다.   9월 23일 오후 4시 청양구 허우톈촌에 위치한 허우톈...
  • 2017-09-28
  • 2017 칭다오한인문화대축제 성황리에 개최   칭다오한국영사관 이수존 총영사, 칭다오한인회 하덕만 회장 등 내빈들이 무대위에 올라 가수들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기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재칭다오 한국인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범동포사회 및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는 것을...
  • 2017-09-28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