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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도서관 가정열독문화 보급에 앞장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25일 14시21분    조회: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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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도서관과 가정열독문화 보급 연구토론회’ 연길서

1월 25일 오전, 중국도서관학회 열독보급위원회가 주최하고 중국도서관학회 열독문화연구위원회와 연변도서관, 《도서관보》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전국 ‘도서관과 가정열독문화 보급 연구토론회’가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산동애불석수(爱不释手)디지털기술유한회사에서 후원하는 이 연구토론회는 올해부터 방학간을 리용하여 전국적 범위에서 매년 2차 개최되는데 제1회가 연변(도서관)에서 개최된 것이다.

연변도서관 관원이 연구토론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가정을 단위로 하는 열독문화를 연구하고 새로 반포된 <공용도서관법>에 따라 도서관의 복무사업을 업그레이드하고 동업종의 교류와 합작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연구토론회에서는 전문가 주제발언, 학술교류와 현장회의, 교류 등 형식으로 가정을 단위로 하는 도서관 복무리론과 실천문제를 탐구하게 된다.

《도서관보》 부사장 리효의 사회하에 진행된 개막식에서 주최측을 대표하여 중국도서관학회 부리사장 류소금과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영화신문출판국 국장 리호남이 개회사와 환영사를 하였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 중국도서관학회 부리사장 류소금이 <전민열독의 중임을 짊어지고 현대화 도서관을 건설하자>라는 제목으로, 전국중소형도서관련합회 회장 곽빈이 <사회력량이 참여하는 전민열독의 유익한 실천>이라는 제목으로, 하남성소년아동도서관 관장 최희매가 <일체는 어린이들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로신문학상 수상자인 북방공업대학 중문학부 교수 담욱동이 <어떻게 량호한 가정열독문화를 만들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산동애불석수디지털기술유한회사 총경리 경화룡이 <열독뉴대•복무업그레이드•가치제고>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언을 하였다.

이틀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또 연변도서관에서의 현장회의, 도서관교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채워진다.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알뜰하게 준비된 연변도서관 이모저모.

한편 연변도서관 관장 김혁은 연변주청소년활동중심이기도 한 연변도서관에서는 방학기간을 리용하여 중소학생들을 상대로 미술, 서예, 글짓기, 한지공예 등 다양한 강습반을 무료로 조직하고 자습반, 독서반에서의 독서를 고무하는 외에도 디지털체험관을 통해 애불석수디지털상품을 보급하여 광범한 학생들의 부모와 함께 하는 과외열독을 돕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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