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형무극 《인•삼》 국가의 긍정 받고 길림문화브랜드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1일 00시00분    조회:16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삼은 길림성의 표지성 특산물의 하나로서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갖고 있다. 따라서 무대예술작품으로서의《인•삼》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대표하고 있다. 최근 길림성가무단유한책임회사에서 창작한 민족무극《인•삼》은 2018년 전국무대예술중점창작극목에 입선된 뒤를 이어“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프로젝트중점지원극목”에 입선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2018년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지원프로젝트평의심사에서 문화부는 전국의 수많은 신청작품 중에서 25부의 작품을 전국무대예술중점창작극목으로 선정하였고 또 그중에서 10편을 “국가무대예술정품창작프로젝트중점지원작품”으로 결정하였다.

 

대형민족무극《인•삼》은 길림성가무단유한책임회사에서 2년간 정성스레 기획하여 길림성의 우수한 지역문화를 반영한 대형무극이다. 이 무극은 2015년부터 기획하여 이듬해 8월에 국가예술기금지원종목으로 지정되였고 9월에는 길림성문화발전전문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였다.

작품은 나젊은 의자와 인삼녀와의 사랑이야기를 다루면서 유구한 력사로부터 오늘의 현실사이를 넘나들며 길림대지의 다채로운 민풍과 민속, 인정을 그려내고 있으며 장백산문화와 풍부한 동식물 자원을 신기한 무대표현으로 그려낸다. 또한 갖은 재난과 온역 속에 무수한 사람들이 쓰러져가고 있을 때 의자와 인삼녀의 사랑은 승화를 이루며 인삼녀의 인류를 위한 희생과 헌신, 사랑이 전개된다. 일장 재난을 겪은 뒤 사람과 자연은 드디여 평화와 평형을 이루며 그 여운속에 길림성의 새로운 부호로 “인삼”이 탄생한다.

무극《인•삼》은 길림성의 심후한 지역문화를 깊이 있게 발굴하였다. 길림성가무단책임유한회사 왕명화 회장은 "작품의 사상성, 예술성,관상상을 높여 정품으로 출품하기 위해 저명한 감독, 무용수, 조명사, 복장설계사 등이 대량으로 동원되였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무극‘인•삼’은 길림성장백산문화와 청년의자와 인삼쳐녀의 사랑이야기, 풍부한 생태자원과 록색발전리념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전국 또는 세계로 나아가는 길림문화브랜드를 구축한 작품으로서 금후 길림문화와 길림의 소리, 길림의 이야기, 길림의 영향력을 기필코 넓혀갈 것”이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

길림신문 김청수 기자
Total : 1576
  •   길도훈철도려객전용선이 9월 30일에 정식으로 운영, 개통될 계획이다. 이 획기적인 시각을 경축하기 위해 연변음악가협회는 전 주 범위에서 “길도훈철도려객전용선개통”을 주제로 한 가사모집활동을 벌린다. 작품은 연변음악가협회(메일주소: yanbianyinxie@163.com)에 보내면 된다. 모집마감일은 2015년...
  • 2015-05-20
  • 지난 2009년 9월 28일, "인류무형문화재 대표명부"에 입선되니 조선족 농악무, 동북3성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명부에 오른 종목이자 우리 나라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명록에 등재된 무용류 종목이기도 한 조선족농악무에 대해 우리 사회는 얼마나 알고 있고 궁금해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가? 해답은 ...
  • 2015-05-15
  •    (사진설명: "박걸장학금"영예증서를 전달받은 중앙민족대학 학생들 일부)     2015년 "박걸장학금" 기부 및 시상식이 9일 중앙민족대학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박걸장학금"은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朴杰) 이사장의 제의로 지난해에 설립되었습니다.   &nb...
  • 2015-05-11
  • 7일, 주부련회와 한국 충남녀성정책개발원에서 주최한 중한녀성포럼이 연길 대종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변대학 녀성연구쎈터 주임이며 사회학과 부교수인 김화선교수와 연변대학 법학원 강해순교수, 연변가정연구소의 박민자소장이 “연변조선족소학생가족조사보고서”,“조선족녀성의 고령화 및 양로문...
  • 2015-05-08
  •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칠교판-노래하는 보배둥이”프로 평의활동에서 룡정시제1유치원의 “연변무지개”아동합창단이 창작상을 수상했다. “연변무지개”어린이합창단이 표현한 종목은 “도라지의 북경사랑”으로 경전적인 민요 “도라지”와 “북경의 천안문을...
  • 2015-04-27
  • 연변TV방송국에서는 4월 21, 작곡가 황상룡선생의 50년 음악인생을 뒤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황상룡작품음악회"를 펼쳤다.  이날 록화한 음악회는 5월 2일 7시 30분 시민들의 안방을 노크하게 된다. 1942년 룡정시 지신향에서 태여난 작곡가 황상룡은 일찍 유년시절부터 음악의 꿈을 안고 가수의 삶, 음악...
  • 2015-04-21
  •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부와 북경미인송문화매체유한회사가 공동제작한 국내 최초의 조선족이주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리랑의 꿈(阿里郎之梦)”이(총 12회) 2년간의 전국 촬영을 마치고 후기편집단계에 들어섰다. 제작진은 뼈속까지 스며드는 엄동설한에도 전국을 돌면서 촬영을 멈추지 않았으며 추운 겨울산에...
  • 2015-04-20
  •   제7회 타향의 봄 韓․中문화예술제’가 지난 5일 서울 구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중국동포 및 다문화가족 등 1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다문화협회와 중국연변TV방송국이 주최하고 (주)새별여행사, 한중연예인클럽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변TV 심금철 아나운서와 한중연예인클...
  • 2015-04-08
  • 《길림신문》 창간 30주년 기념기고 ■김성걸 2000년 1월 1일, 인터넷시대에 발 맞춰 새 세기를 맞으며 《길림신문》이 국내 조선문 보도매체에서 최초로 첫 인터넷신문을 창간하였다. 3만원의 기초자금으로 시작된 《인터넷길림신문》은 설비나 인력 모든것이 결핍했지만 전통신문의 복사판이 아닌 진정한 인터넷신문으로...
  • 2015-04-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