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한인회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 저녁 중국 동포 70여 명을 한인회관으로 초청해 추석 기념 잔치를 열었다.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
월드옥타 옌지지회와의 업무협약 계기로 준비한 행사
로스앤젤레스한인회(회장 로라 전)은 추석을 맞아 9월 12일(현지시간) 저녁 중국 동포 70여 명을 로스앤젤레스 시내 한인회관으로 초청해 추석 기념 잔치를 열었다.
이번 초청 행사는 로스앤젤레스한인회가 추석에 개최하는 첫 기념 잔치다.
▲ 로스앤젤레스한인회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 저녁 중국 동포 70여 명을 한인회관으로 초청해 추석 기념 잔치를 열었다. 윷놀이 한마당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
한인회는 “지난해까지는 보통 설날에만 노인 500여 명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는데, 올해는 추석을 맞아 중국 동포들을 초청해 행사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 로스앤젤레스한인회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 저녁 중국 동포 70여 명을 한인회관으로 초청해 추석 기념 잔치를 열었다. 경기민요 공연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
한인회 측은 덧붙여 “지난 4월 한인회 차원에서 중국 옌지(연길)을 방문했을 당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옌지지회와 맺은 ‘청소년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그 사업의 연장선상에서 준비된 행사”라고 밝혔다.
▲ 로스앤젤레스한인회는 추석을 맞아 9월 12일 저녁 중국 동포 70여 명을 한인회관으로 초청해 추석 기념 잔치를 열었다. (사진 로스앤젤레스한인회) |
이날 문을 여는 공연으로는 이영남 선생의 교방무 무대가 있었고 한인회 로라전 회장과 제임스 안 이사장의 인사말과 장진영 가주중국동포연합회장의 답사, 김진희 선생의 경기민요 공연, 윷놀이 한마당이 차례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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