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글로벌아티스트련맹 요계성 주석 일행이 연변 룡가미원을 방문하고 현장 고찰을 진행하였다.
글로벌아티스트련맹은 세계 각국 사이의 예술교류를 촉진하여 동서방 간의 상호 료해를 증진하는 것을 취지로 설립, 20여년래 신속한 발전을 가져와 세계 30여개 국가와 지역에 지부를 두었는 바 현재 세계에서 규모 및 영향이 가장 큰 예술단체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가1급미술사, 도시기획사인 룡가미원 필충극 원장은 환영사에서 공화국 창립 70돐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 67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요계성 주석 일행이 연변 룡가미원을 방문, 고찰한 것에 대해 환영을 표하였다. 이어 필원장은 동북아지역 '금삼각'지대에 위치한 연변의 지리적 우세와 역할, '아름다운 중국, 첫 걸음을 연변으로' 문화관광 브랜드 구축의 필요성, 연변 룡가미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문화, 예술 교류의 필요성 등을 강조하면서 글로벌아티스트련맹과의 합작의향을 밝혔다.
글로벌아티스트련맹 주석, 유엔문화평화대사 요계성 박사는 답례사에서 우선 필충극 원장과 행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였다. 그리고 룡가미원의 선명한 민족특색과 조선족문화예술생태기지로서의 발전 가능성도 높이 긍정하였다. 아울러 룡가미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부축 사업을 련맹의 공식의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향후 룡가미원문화예술생태기지에서 중국동북국제민족예술연구원포럼을 개최할 것이라는 의사도 밝혔다.
권휘/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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