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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국경절 음악회 크게 주목! 두 조선족 가수 등장!!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8일 20시13분    조회: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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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1일 국경절과 추석이 서로 겹친 특별한 련휴일... 이날처럼 국경절과 추석이 겹친 련휴일을 다시 만나려면 11년 뒤인 2031년 10월1일에야 만날수 있게 된다. 

 

 

    가족들과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낼 올해 국경절 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江山如画国庆音乐会》라는 국경절 음악회가 저녁 7시30분 CCTV1, CCTV3, CCTV15 채널을 통해 여러분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도 유명한 가수들을 요청해 아름다운 가무로 새중국 창건 71주년을 경축하고 71년간 이룩한 발전성과들을 노래하게 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국경절 음악회는 중앙방송총국의 명품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며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가수와 연예인의 무대로 매번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江山如画国庆音乐会》에 등장한

조선족 미녀 가수 박은화

 

    올해 국경절 음악회도 역시 수많은 거물급 가수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민족옷차림으로 무대에서 등장한 조선족 녀가수가 있다. 그는 바로 조선족 가수 박은화다.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로 조선족 전통적인 미를 보여주어 네티즌들에게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는 그는 올해도 중앙방송총국의 무대에서 조선족의 이미지를 한결 더 돋구었다. 

 

 

이름: 박은화(朴银花)

소속: 연변가무단 가수

대학: 중국음악학원 성악 전공 

대표작: 잊을수 없는 그날, 어머니 진달래 등

평가: 청년성악가, 국가1급배우

 

이번 국경절 음악회는?

 

    중앙방송총국 방송프로들에 늘 등장하는 박은화 가수는 관객들과 감독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보물 가수’로 올해는 중앙방송총국 문예프로센터의 요청을 받고 국경절 음악회 무대에 등장하게 되였다. 

 

 

    산뜻한 한복 차림을 한 박은화 가수는 올해 국경절 음악회 무대에서 조선족 민가 “붉은 해 변강 비추네”라는 노래(독창)와 “母亲是中华”라는 노래(합창)를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박은화 가수는 중앙방송총국 국경절 음악회 공연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감개무량하다며 56개 민족 대가정의 일원으로서 무한한 긍지감과 행복감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우리민족 문화의 매력을 전국 관중들에게 더욱 잘 보여주기 위해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노래 부를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10분도 안되는 공연을 위해

준비시간은 얼마?

 

    무대 위의 3분은 무대 아래 10년의 노력의 결과이다(台上三分钟 台下十年功)라는 말이 있듯이 10분도 안되는 무대공연을 위해 가수들은 얼마나 많은 노력을 들여 하는지 아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이쁜 화장을 하고 무대에서 노래만 불러도 대접을 받는데 뭐가 힘들가 라는 생각을 가지는 분들도 많겠지만... 가수는 목소리가 좋은 재능 하나만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였다. 

 

 

    10분도 안되는 짧은 공연을 위해 우리민족 전통 한복을 다림질하고 분장을 2시간 넘게 마치고 나서야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그리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한번에 끝내는 공연을 보며 “생각보다 TV록화가 쉽네” 라고 생각했지만... 무대에서 이러한 실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은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였다. 

 

박은화 가수의 성장 려정

 

 

    10월1일 저녁 7시30분 CCTV 국경절 음악회를 시청하시며 우리민족 가수들의 멋진 모습을 주목해주시길 바랍니다. 

 

    국경절 음악회의 또 한명의 조선족 가수 김미아의 특별 취재기는 다음기에 나갈 예정이오니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주목 바랍니다.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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