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8회 연변국제사진문화주간 및 전국 사진전 화룡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9월29일 08시58분    조회:14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8회 연변국제사진문화주간 및 ‘빈곤퇴치, 초요사회 진출’ 전국 사진전이 28일 화룡시붉은해광장에서 개막됐다. 전시에는 도합 1200폭의 촬영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된 촬영작품은 전국의 빈곤퇴치 난관공략의 성과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했고 그동안 적극적으로 빈곤퇴치에 앞장서온 각급 당위와 정부의 성과를 담아냈다. 또한 빈곤퇴치 난관공략 과정에서 벌어진 감동적인 이야기와 선진전형, 향촌의 거대한 변화 그리고 빈곤에서 벗어난 군중들이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는 모습과 빈곤퇴치에 앞장선 이들이 그 과정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소행을 전시했다.



연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은 이날 개막식에서 “이번 사진문화주간은 습근평 총서기의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의 지도 아래 우리 주가 개발개방, 빈곤퇴치 난관공략 등 제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깊이 있는 문화교류협력을 통해 우리 주 민족문화사업의 번영,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데 취지를 뒀다. 더불어 우리 주는 독특한 자연지리자원과 인문민속환경을 가지고 있기에 촬영예술가와 광범한 촬영애호가들에게 풍부한 창작령감을 제공한다. 많은 예술인들이 문화예술의 정수를 작품에 녹여내고 연변의 발전을 렌즈에 담아내며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을 기록하며 연변대지의 아름다움을 남김없이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화룡시당위 서기인 김렬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이 시작된 후 화룡시는 중앙의 통일포치와 성, 주의 정확한 지도 아래 전 시 광범한 간부군중들의 공동노력에 힘입어 지난 2018년에 드디여 빈곤현에서 벗어났다. 화룡시는 계속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길림고찰 기간의 중요연설과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전 시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의 다함없는 노력으로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성문련 부주석 경희유, 절강성문련 부주석 욱위년, 중국촬영가협회 부주석 왕침이 행사에 참석했다.

글 신연희/ 사진 리춘 제공 

파일 [ 7 ]

Total : 1576
  • 지신밟기 탈춤, 찰떡치기, 사물놀이, 윷놀이… 일전 철령현 요보진 우의촌에 자리잡고 있는 전통가옥에서 멋과 흥, 정성까지 담긴 '민속 꽃' 대향연이 펼쳐졌다.     령하 20도의 엄동설한이였지만 현장촬영에 나선 철령시텔레비죤방송국 촬영인원들은 민족특색을 한껏 머금은 신명나는 장면들을 ...
  • 2021-02-22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03](허휘훈편6) 오늘은 조선족민속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조선족민속은 자체의 발전과정에 점차 독특한 특성을 이루었는데 그것은 크게 아래와 같은 세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
  • 2021-02-18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02](허휘훈편 5) 오늘은 저 본인과 조선족민속 탐구와 관련하여 제가 어떻게 민속 탐구의 길을 걸어 왔는가를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어 보고저 합니다. 제가 민속에 뜻을 두게 된 데는 두가지 계기가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2021-02-18
  •   ▲ 안도현 시인 윤동주를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권태응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윤동주는 1917년 중국 룡정에서 태여났고 권태응은 1918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윤동주는 해방이 되기 전에 옥사했고 권태응은 한국전쟁중에 페결핵으로 숨을 거뒀다. 윤동주는 1943년 사상범으로 일경에 체포됐고, 권태응 역시...
  • 2021-02-10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01](허휘훈편4) 조선족민속탐구에 대한 담론에서 앞선 세대 연구자들의 업적과 그들이 몸담았던 민속학회의 사업 및 그 성과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우리 사회의 민속 관련 활동에 어떠한 문제점들이 존재하...
  • 2021-02-09
  • 사랑과 희망, 기쁨과 감동의 메시지를 듬뿍 담은 ‘새봄의 축복’으로 전 지구촌 조선족의 안방을 찾아갈 새해맞이 대잔치ㅡ 연변라지오TV방송국 2021년 음력설문예야회가 2월 12일 저녁 7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 음력설문예야회의 총연출을 맡은 연변라지오TV방송국 TV종합채널(연변위성) 문예부...
  • 2021-02-09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00](허휘훈편3) 오늘은 조선족민속 탐구의 길에서 정초자들의 뒤를 이어온 계승자들과 그들의 기여를 살펴보고저 합니다. 우리는 이미 조선족민속 탐구의 길에서 앞선 세대의 선두주자들인 정길운선생과 조성일선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
  • 2021-02-0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99](허휘훈편2) 오늘은 여러분과 함께 조선족민속을 탐구해 오는 길에서 민속에 뜻을 가진 분들이 탐구사업을 어떻게 진행해왔는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우리 조선족의 민속을 보면 19세기 중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10...
  • 2021-02-07
  • 새로운 임기 중국음악가협회, 중국무용가협회 주석에 각기 엽소강, 풍쌍백 당선 북경 2월 2일발 신화통신: 중국음악가협회 제9차 전국대표대회는 제반 의사일정을 원만히 완성하고 2일 북경에서 페막되였다. 대회는 엽소강(叶小钢)을 중국음악가협회 제9기 주석으로 선거했다. 대회는 또 왕려광, 리심초, 양연적, 하목양, ...
  • 2021-02-05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98](허휘훈편1)     학술대회에서 론문을 발표하고 있는 허휘훈 교수. 프로필:   1956년 연길시 출생 1981년 연변대학 어문학부 졸업. 선후로 연변대학 조선문학연구소 소장, 조문학부 부주임, 연변민간문예가협회 주석 력임....
  • 2021-02-04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