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2021년음력설문예야회 12일 저녁 방송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9일 08시43분    조회:7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랑과 희망, 기쁨과 감동의 메시지를 듬뿍 담은 ‘새봄의 축복’으로 전 지구촌 조선족의 안방을 찾아갈 새해맞이 대잔치ㅡ 연변라지오TV방송국 2021년 음력설문예야회가 2월 12일 저녁 7시 30분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올해 음력설문예야회의 총연출을 맡은 연변라지오TV방송국 TV종합채널(연변위성) 문예부 부주임 김진철은 2021년 연변TV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는 코로나 19 예방통제일선에서 분투하는 백의천사, 당원간부와 사업일군들 그리고 모두가 하나되여 시련을 이겨내는 인민들, 빈곤부축사업의 대성과를 이룬 일선 사업일군들을 노래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고 소개했다.

특히 올해 역정 상황으로 연변라지오TV방송국 사상 최초로 5G통신기술을 리용하여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시청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펼쳐지는 이색적인 풍경,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며 시공간을 뛰여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안방극장에 활기를 더 해줄 전망이다.

올해 음력설문예야회는 가요, 무용, 소품, 마술 등 다양한 쟝르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시각향연을 선물하게 된다.

천진 교향악단의 무대, 중앙음악학원 성악교수 허창 그리고 원 아리랑그룹의 김군룡 등 실력파 가수들은 물론 렴수원, 임향숙, 김선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다양한 쟝르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해림, 대련, 청도, 북경 등 조선족산재지역에서의 정겨운 설맞이 풍경도 펼쳐지게 된다. 그리고 이국땅 멀리에서 고향의 부모형제를 그리워하며 외롭게 설명절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영상으로 담은 해외영상메시지도 준비되여있다.

이밖에도 웃음꽃 한다발 안겨드릴 즐거운 대결무대, 마술과 구기공연 또한 시청자들한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매년 설날 안방에서 가장 ‘핫’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소품들도 준비되여있다. 코로나 주제의 소품 <마스크>, 주차문제를 둘러싼 소품 <주차사건>, 영원한 단짝 원용란 한석봉의 소품 <파트너> 등 다양한 주제의 알찬 소품들이 기다리고 있다.

연변라지오TV방송국 2021년 음력설문예야회는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위성, 연변텔레비죤종합채널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사이트, 위챗공식계정, 연변뉴스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중앙TV 동영상이동망, 신화사 클라우드, 오늘의 헤드라인, 틱톡, 스낵비디오 등 뉴미디어플래트홈에서 동시 방송된다.

 
 
 

/연변라지오TV넷, 사진 김대삼

파일 [ 1 ]

Total : 1576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22](한영희편1) 한영희 프로필:  1965년 연길시 출생, 1988년 중앙연극학원 졸업, 석사도사, 연변대학예술학원 문학박사, 국가예술과학계획대상 《조선족연극문화연구》, 국가교육부 《조선반도연극년표》, 국가사회과학기금대상 《조선...
  • 2021-03-24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21](박용일편6) 진정한 민간이야기는 구술자가 일상적인 생활환경 속에서 련행하고 구술한 것이지 서면으로 정리된 텍스트가 아닙니다. 다시 말해서 민간이야기는 구술자의 것이지 기록자의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요즘 보면 문화의식령역...
  • 2021-03-24
  • 3. 예술행정가 허동활     젊은 시절의 허동활선생.   허동활선생은 다년간 연극단의 살림과 운영을 위해서 예술행정가로서의 온갖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였다. 선생은 중국에 단 하나 뿐인 조선족 극단을 잘 꾸리고 지켜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배우와 연출 사업에 몰부었던 사랑과 열정을 이번엔 극단 단장...
  • 2021-03-23
  • 제7회 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가 온라인으로 곧 개최된다고 한국 주재 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가 3월 14일에 서울 대림동 연변랭면례식장에서 있은 행사주비위원회 회의에서 공개했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 회장 김성학은 이날 회의에서 “제7회 중국동포(조선족)민속문화대축제 및 3.8세계 녀성...
  • 2021-03-1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20](박용일편5) 저 본인으로 말하면 어머니는 교원이였는데 저한테 학교가기 전부터 그림책들을 많이 사다 주었고 아버지도 교원이다보니 저녁마다 신문을 집에 가져왔습니다. 거기서 글을 익히게 되였고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를 좋아하였습...
  • 2021-03-1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9](박용일편4) 살길을 찾아 중국땅에 이주한 우리 조상들은 연변지구를 제외하고도 흑룡강성의 여러 지역, 료녕성, 내몽골을 포함한 기타 지역에 자리를 잡고 살면서 우리 민족의 언어습관과 풍속을 고스란히 지켜왔습니다. 특히 문화...
  • 2021-03-17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8](박용일편3) 오늘은 우리들이 다 잘 알고 있는 중국 3대 이야기대왕 중의 한 사람인 황구연로인과 그의 이야기를 수집 정리하여 전집을 펴낸 김재권선생님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이야기왕 황구연로인은 1909년 2월 27일 조선 경...
  • 2021-03-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7](박용일편2) 연변민간이야기 수집, 정리 분야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단체는 연변민간문예가협회입니다. 이 협회는 1950년대 하반기에 창립되였습니다. 당시 민간문예가협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초대 주장인 주덕해동지께서 “소...
  • 2021-03-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6](박용일편1) 박용일프로필 1955년 12월 20일 룡정시에서 출생. 선후로 하향, 참군, 직원, 대학, 편집 등으로 전전. 원 연변민간문예가협회 부주석, 연변작가협회 회원, 연변민간이야기위원회 주임, 연변생태문화협회 회장 력임 작품...
  • 2021-03-11
  •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돐 기념 특별기획 대형구술시리즈[문화를 말하다-115](한룡길편6) 저는 40여년간 조선족무용교육사업에 종사하다가 2017년에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정년은퇴를 했습니다. 은퇴를 하면서 생각해보니까 교육자로서 평생을 보냈다는 자부감도 있지만 더우기는 중국조선족무용의 형성과 발전 및...
  • 2021-03-11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