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와 주문련에서 주최하고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연변대학예술학원, 각 향진 문련에서 주관한 2022년 연변향진문련네트워크 음력설야회가 일전 펼쳐졌다.
‘문예가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는 주선률을 계속해서 발양하고 문련의 사업을 연장하고 문련의 조직우세를 발휘하면서 계획적이고 체계적이며 창조적으로 내용이 풍부하고 형식이 다양한 문예활동을 펼치며 지역경제발전에 문예의 힘을 이바지하기 위해 주문련의 지도하에 지난해 5월13일 연변에서 첫 진으로 돈화시 관지진문련 등 향진문련들이 설립되였다.
지난 1년간 연변의 문예사업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는데 전주 광범한 문예사업 종사자들은 연변에 발붙이고 풍부한 문화자양분을 흡수하면서 경제사회발전과 진보, 중국조선족우수문화를 전승하고 각족 군중들의 정신문화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
현재 연변조선족자치주문련에서는 이미 전주 범위내에서서 46개 향진문련과 10개 가두문련을 지도하여 설립했는데 문련사업은 기층에까지 연장되였으며 향진문화발전체계와 기제를 진일보 보완했으며 향촌진흥에 문화플랫폼과 효과적인 지지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향진문련에 의한 연변문예 각항 사업들도 기츨에서 점차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있다.
2022연변향진문련네트워크 음력설 야회에서는 룡정시 안민가두 문련 돈화시관지진 문련 안도현석문진문련 등 기층문련들에서 선별추천한 관현악 연주, 노래와 무용 등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올랐다.
길림신문/안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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